직장인들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읽어도 좋을듯해요!!.물론 참고로만요. ㅋㅋ 그리고 표지가 양장이어서 소장하기도 좋아요!!일단 저는 직장과 상관없이 저의 유형의 성격과 다른 유형의 성격들의 내용이 궁금해서 신청했어요.작년에 인터넷에서 어떤 회사에서 신입을 뽑을때 MBTI테스트를 해서 어떤 유형만 뽑고 어떤 유형은 제외 시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물론 그 직종에 성향이 맞으면 오래 일하는것도 맞겠지만 사람 성격은 상황이나 나이가 듦에 따라서도 바뀔수 있다고 생각 하는 1인으로선 그 기사를 보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솔직히 제가 테스트 결과를 봐도 진짜 맞는게 많은 듯하지만 그건 상황마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도 사람의 말과 행동엔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책 뿐만 아니라 MBTI 의 유형을 맹신 보단 참고 하는 선이 적당 할꺼 같아요.이 책은 MBTI를 토대로 직장내에서 있을 법한 주제로 유형별로 나오는 말과 행동에 대해 서술 되어 있어서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요.어떤 일에는 안다고 이해가 다 되는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알기 전보다는 이해가 좀 더 되지 않을까 싶어요.이 책은 제 성격과 대입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읽는 진도가 빨리 가지는 않지만 은근 재밌어요.나를 대입해서 읽다 보면 사고형일때도 많고 그와 모순되는 감정형일때도 많아요. 아마도 로봇이 아닌 사람이어서 이럴땐 사고형이 강하고 저럴땐 감정형이 더 강하고 하진 않았을까 싶어요.여튼 테스트 결과를 대입해보면 제성격과 많이는 맞지만 그닥 좋은 결과는 아닌거 같아서 굳이 외우고 다니고 싶진 않네요. ㅋㅋ다만 성격 개조해서 더 좋아 보이는 J유형이 나왔음 하는 바람도 좀 생기는듯.여튼 이 책은 맹신 보다는 재미 삼아 참고용으로 보는게 좋을듯해요. 너무 신경써서 보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올 수도 ㅋㅋ저도 제 성격이 알다가도 모를 성격인데 다른 사람들이라고 그렇지 않으리란 법은 없으니 말이예요.그리고 처음에 책 받고 제 유형의 글만 읽었을땐 유형별 내용이 너무 짧아서 내용과 구성이 이상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시간을 가지고 처음부터 제대로 읽기 시작하니 나름 구성도 괜찮은 책인거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즘은 좀 덜한데 작년까지 태드에 꽂혀서 많이 봤어요.물론 요즘도 종종 보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태국이란 나라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었어요. 사실 태드가 국내에 유입되기 전엔 태국이란 나라는 마사지로 유명하고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나라고 섬이고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다. 라는 인식으로 어느정도 선입견도 있었는데 태드를 보면서 이런 선입견들이 없어졌어요.ㅋㅋ그런데 태드를 보고 생각보다 빈부격차도 크고 중산층도 한국 중산층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포장은 되었겠지만 기존의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 이미지에서 학생도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로 바꼈네요.그러다보니 기존의 태국에 대한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너무 많이 달라져서 호기심이 절로 생기더라고요.그런 와중에 서평단에 요 책이 올라와서 신청하게 되었고요 ㅋㅋ 책은 생각보다 센스있게 내용들을 정리 해 둔거 같아요.다른 여행 책 처럼 추천일정코스가 있고 다른 책과 다르게 알뜰 여행 코스와 럭셔리 여행코스로 나누어 소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추천 일정코스 보면 책에 소개된 장소들을 해당 페이지와 함께 소개 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좋은거 같아요.현지 물가랑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등도 잘 기재되어 있어서 예산 잡기 좋을꺼 같아요.그리고 입국과정이 사진으로 소개되어서 방황하지 않고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을꺼 같아요.처음 가는 여행지라면 좋은 가이드 책인거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재작년 9월 주식을 시작했으나 욕심 부리다가 고점 놓치고 본전 생각하다가 매도 시점을 놓쳐서 주식 어플 나의 자산 종목들은 아직도 전부 깊고 깊은 푸른 바다예요. ㅠㅠ주식 처음 시작 할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모하게 시작했고 하면서 책을 보고 공유 정보들도 체크하면서 공부하면서 했어요. 그러다 어느 정도 알았다고 그냥 감만으로 투자하게 되었지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경과지요. 수익 그래프로 봤을때 확실히 열정을 갖고 공부하면서 했던 때가 수익도 잘 났던편이고 재미도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예상했던 방향으로 흘러 가는게 많았었거든요. 하지만 한번 꺾이기 시작하자 절반이상이 꺽이고 열정도 식었었죠.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그래서 처음 투자할때의 초심도 잃은거 같고 다시 공부를 좀 더 한다음 시작 하려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데 서평단에 이 책이 올라 온거 보고 신청하게 되었어요.이 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었거든요. 저자가 정신과 의사였다고 하니까 심리전에 관련된 내용도 많지 않을까 해서요.하지만 저는 처음에 이도서를 에세이로 알고 봤는데 솔직히 제가 생각했던 장르와 스토리는 아니었어요.그냥 소설 읽는 느낌이 컸어요. 속독으로 읽어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첫 느낌을 그랬어요.하지만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하는 심리적 내용은 많았어요. 다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제가 생각했던 위안감은 없었어요. 왜냐면 평소에 인지하고 있었던 내용이기 때문이이예요.그래도 소설 속 채팅 멤버들 처럼 단결력 있는 인간관계는 부럽네요.작가의 말에 보면 주식투자 사기 광고 문자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진짜 저도 많이 와요.저도 주식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런 문자들이 엄청 오고 있어요. 도대체 어떻게 나의 번호를 알고 보내는건지.. 심지어 국제 번호로도 오고 전화까지 왔었는데 목소리가 조폭같은 목소리었고 뭔가 물었는데 관심없다고 하니 마지막엔 돈벌기 싫냐는 막말까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저도 처음에 그런 문자들은 다 씹었었는데 초반에 문자 왔었을땐 진짜 답답하기도 하고 정보 공유란 말에 의심하면서 오픈채팅에 들어 간적이 있는데 물론 유료 가입하라는 강요는 안하지만 하고 싶게 종목 수익율을 수시로 캡쳐해서 보여주는데 진짜 가입 여부 묻고 수익 났다는 인증샷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진짜 혹 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전 의심이 좀 많은 사람이여서 채팅방 안에서도 그룹 사기단이 있을수도 있단 생각에 가끔씩 추천 종목들만 체크했었어요. 책에서도 이런 오픈 채팅을 통해 피해를 입었단 내용이 나오는데 진짜 사람 심리는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저도 주식하기전엔 이해를 못했는데 주식을 시작하니 주식을 끊어내기도 쉽지 않고 ㅋㅋㅋ 마약은 안해봤지만 마약만큼 중독성이 강한거 같아요.여튼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은 일단 소설이면서 사실인거같아요. 저자가 정신과 의사인 만큼 진짜 환자들을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해서 쓴 에세이 같은?솔직히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감은 가지만 위안은 모르겠네요. ㅋㅋㅋ-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