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밤의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루브르에서 여행하듯 시작하는 교양 미술 감상 ㅣ Collect 8
이혜준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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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관장의 이름이 붙인 ‘드농관‘은 루브르가 ‘박물관‘으로 첫발을 내딛은 곳이기도 하다. 개관 당시에는 지금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규모가 작었는데, 나폴레옹 시대를 시작으로 소장품의 숫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드농은 이곳을 세계 예술의 보고로 만들고자 했다. 이 전시관은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의 걸작을 소개하면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있다. - P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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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지리학 - 지리학적 지식의 한계 ㅣ 문명텍스트 7
질리언 로즈 지음, 정현주 옮김 / 한길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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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적 기획으로서 페미니스트 지리학이 당면한 두 가지 도전을 고찰했다. 첫번때는 전형적 여성상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여성을 사회적 주체로서 재현해야 하는 과제이고, 두 번째는 주류 지리학이 강요하는 이성애주의와 인종차별주의와의 공모를 피하는 것이다. 남성중심적 지리학이 은폐하고자 한 것을 초월하는 공간, 장소, 경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동일자와 타자라는 이분법이 낳은 배제를 답습하지 않는 공간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몇몇 페미니스트들이 상상한, 타자의 차이가 용인되는 공간성이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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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도 죽지도 않았다 - 파란만장, 근대 여성의 삶을 바꾼 공간
김소연 지음 / 효형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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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살의 차미리사는 점점 멀어져가는 조선 땅을 돌아보았다. 조선에서 살아온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 차미리사는 천천히 쓰개치마를 벗어 내렸다. 맨얼굴 위로 스치는 바닷바람이 상쾌했다. 그 바람에 쓰개치마를 날려 보냈다. ‘잘가라, 나의 과거여. 이제 나는 다시는 내 얼굴을 가리고 살지 않겠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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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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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에 생드니 성당을 혁신적으로 개축한 인물이 쉬제르다. 그는 소귀족 출신으로 열 살에 수도원에 들어갔고, 1122년 생드느 수도원장으로 선출된 후 1151년 죽을 때까지 30년 가까이 이 직책을 수행했다. 행정력이 출중했던 그는 루이 6세와 루이 7세 두 국왕 밑에서 고문 역할을 했다. 그의 주도 아래 1136년 재건축을 시작해 1144년 완공되었을 때 당시 사람들은 이 건축물의 장대함에 감탄했다. 이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 양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명품 건물이며, 이후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 새로 짓는 고딕 성당의 모범이 되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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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파리의 작은 미술관 - 2판
신정아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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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즈는 평생을 바쳐 모은 수집품과 저택을 ‘장식 예술 중앙 연맹‘이라는 기관에 유증하기로 결정하고 미술관 명칭에 니심 드 카몽도라는 아들의 이름을 붙일 것과 집안에 있는 아들의 사진을 치우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그리고 1935년 사망할 때까지 예술품을 수집한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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