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미술 디테일로 보는 명작의 비밀 3
수지 호지 지음, 서남희 옮김 / 시공아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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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은 제소를 석회석에 칠한 뒤 안료를 갈아 식물성이나 동물성 아교와 섞어 채색했다. 물감은 두터운 붓을 넓적하게 칠했다. 한 번에 한 종류의 색만 칠했으며 그림자나 빛의 효과는 넣지 않았다.
이때까지 이집트 화가들은 흰색을 칠할 때 백악(백색 연토질 석회암)보다 백납을 더 자주 쓰고 있었다. 백납이 더 불투명하고 지속성이 좋기 때문이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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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
김승옥 지음 / 민음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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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는 힘이 세다. 그러나 염소는 오늘 아침에 죽었다. 이제 우리 집에 힘센 것은 하나도 없다. 힘센 것은 모두 우리 집의 밖에 있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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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의 신화 범우문고 9
카뮈 지음 / 범우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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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가 말하는 것에 의해서보다는 침묵하는 것에 의하여 한결 인간답다. 내가 침묵하고자 하는 것은 많다.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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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이탈리아 - 최고의 이탈리아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8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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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으로 알려진 치비타 디 바뇨레지오 2500년 전부터 에투르스칸인의 마을로 시작된 역사가 지금까지 이여진다.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와 함께 중세 스콜라 철학의 쌍두마차인 보나벤투라 성인이 태어나고 살았던 곳이다.
부드러운 질감의 응희암 지대가 풍화작용과 지진으로 조금씩 무너지면서 마을은 점차 쇠락해서 현재는 20여 명만 남아 ‘죽음의 마을‘이라 불린다.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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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숲이 사람들의 사고를 압도했다. 알프스 산맥 이북 지역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이 점은 숲에 대한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이해될 수 없을 것이다. 반면에 남부 사람들은 적막한 황무지나 덤불로 덮인 지역, 늪지대의 위험한 길을 두려워했다. 그곳에는 한 번 물리면 생존 가망이 없는 뱀, 늑대, 곰과 같은 위험한 동물들, 그리고 악귀와 난쟁이가 산재해 있었다. ‘혀의 연대기(구전)‘는 다음의 것들을 전하고 있다. 사악한 요정이 불러오는 악몽, 요정의 왕, 산신령, 물귀신, 길손을 유혹하는 요정, 바다 귀신, 아궁이 속에 숨어 있다가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그을리게 한다는 귀신 등이 기록되어 있다. 사람들은 귀신들 앞에서 무기력 했다. 따라서 이들은 보호와 방어, 두려움의 극복을 보장하는 성수를 찾는 것에 연연했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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