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즈는 평생을 바쳐 모은 수집품과 저택을 ‘장식 예술 중앙 연맹‘이라는 기관에 유증하기로 결정하고 미술관 명칭에 니심 드 카몽도라는 아들의 이름을 붙일 것과 집안에 있는 아들의 사진을 치우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그리고 1935년 사망할 때까지 예술품을 수집한다. - P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