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파리의 작은 미술관 - 2판
신정아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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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즈는 평생을 바쳐 모은 수집품과 저택을 ‘장식 예술 중앙 연맹‘이라는 기관에 유증하기로 결정하고 미술관 명칭에 니심 드 카몽도라는 아들의 이름을 붙일 것과 집안에 있는 아들의 사진을 치우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그리고 1935년 사망할 때까지 예술품을 수집한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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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의 사회사 - 기록되지 않았던 미술 이야기
김경연.이기웅.김미나 지음 / 연립서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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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를 혼자 힘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인정을 받았다고 해도 주어지는 일은 새로 그린 그림들, 즉 고서화가 아니라 동시대에 그려져 아직 한 번도 표구된 적이 없는 동양화를 처음으로 표구하는 작업이었다. 고서화의 재표구는 훨씬 기술 수련이 필요했다. 고서화의 기법과 재료에 밝아야 했고, 시대마다 다른 회화 양식 같은 미술사적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표구 재료와 기술을 꿰뚫고 있어야 함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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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사라진 로마 도시의 화려한 일상 - 사라진 로마 도시의 화려한 일상 메리 비어드 선집 1
메리 비어드 지음, 강혜정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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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폼페이 유적지 방문자들에게 이런 분위기는 폼페이라는 도시의 인상 자체를 좌우하는 요소였다. 폼페이는 끔찍한 비극이 발생한 죽은 자들의 도시인 만큼 도시 초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무덤은 (사실 이들 무덤의 주인공은 대부분 침상에서 평온하게 죽은 사람들로, 폼페이에 발생한 끔찍한 비극과는 무관하지만) 인간 존재의 무상함, 신분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에게 닥치는 죽음의 필연성 등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감상에 젖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성경 구절처럼) 먼지에서 먼지로, (폼페이의 경우에는) 재에서 재로. - P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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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 건축사 이야기 지식전람회 14
양정무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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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는 13세기부터 이미 상당한 부가 축적되었고, 건설업에 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는 제도가 사회적으로 마련되고 있었다. 아마 ‘피렌체의 부‘와 ‘피렌체의 건축 제도‘, 이 두가지가 피렌체의 건축 환경을 설명하는 일차적인 틀이 될 것이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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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미술관 - 루브르에서 퐁피두까지 가장 아름다운 파리를 만나는 시간
이혜준 외 지음 / 클로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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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붙인 문화 센터를 건립하면서 내세운 취지에는 단지 현대 미술만 담겨 있었던 것은 아니다. 건립 당시 이곳은 파리의 낙후지역 중 하나였던 마레 지구 앞에 있었는데, 마레 지구는 1860년대에 진행된 파리 재개발 사업에서 배제된 구역이었다. 특히 퐁피두센터가 위치한 보부르 지역은 파리에서 아주 더러운 장소 중 하나였다. 이에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에 문화 센터를 만든 것이다. 덕분에 주목 받기 시작한 마레 지구는 번화가로 거듭났다. 대중문화가 싹트는 시대에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두를 위한 장소로 선택한 곳도 바로 퐁파두이다. 건물 내부에는 현대미술관뿐만 아니라 영화관, 도서관, 어린아이를 위한 공간까지 다양한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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