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산책 - 자연과 세상을 끌어안은 열 명의 여성 작가들을 위한 걷기의 기록
케리 앤드류스 지음, 박산호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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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랜드의 산이 하나로 모이는 곳에서 바람이 시린 엉덩이를 훤히 드러낸 채 서 있는 동안, 내가 이 모든 길을 탐험하고, 모든 계곡을 엿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없이 설레고 흥분됐다. 해러엇 마티노가 건강해진 몸으로 어디를 갈 수 있을지 깨달았을 때 느꼈던 그런 셀렘을 내가 느꼈던 걸 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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