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반할 초상 - 기억과 추모, 권위와 욕망의 그림 - 초상화로 읽는 조선의 사회문화사 알고 보면 반할 시리즈
이성훈 지음 / 태학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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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상화는 화가가 우연히 그가 본 모습을 포착한 그림이 아니다. 초상화의 주인공은 그림을 통해 자기 모습이 영원히 남을 것이라 믿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기 초상화에 자신이 염원하고 지향했던 것, 나아가 자신의 정신 세계, 내면, 사상을 담으려 했던 것이다. 이처럼 조선의 사대부들에게 초상화는 자아를 시각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효과적인 매체였다. - P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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