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된것 같은

사우스 브로드 2
팻 콘로이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생각의나무 / 2009년 10월

<사우스 브로드>는 주인공 레오의 청소년기와 장년기의 이야기로 생각을 할수 있지만,
그안에 다양한 친구들과 그로인한 다양한 일들이 한때 어우러져서 다양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일단 작가의 대단한 묘사를 통해서 직접 찰스턴을 걷고 있는듣한 자세한 묘사를 통해서 더욱더
실감나게 이야기를 접할수 있는 동시에, 레오를 비롯한 친구들, 가족과 주변 인물의
다양한 성격을 자세하고 실감나게 묘사를 해서 레오의 기분을 이해할수 있을 정도로 표현을
하여서 읽는 내내 이야기에 푹 빠져 들을수 있었던것 같네요..
방대한 양의 이야기이지만 위와 같은 작품의 특성을 가져서 인지 읽는 내내 지루하지않고
즐겁게 읽었던 같네요..
배경이 되는 찰스턴의 분위기와 전통, 레오가 만나게 되는 친구들의 다양한 가정사, 이야기의
시대인 1960년대의 사회적인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인종적인 문제등이
어우러지는 동시에 친구들간의 사랑과 우정이 있는 동시에 강간, 자살, 살인, 자연재해등등..
삶의 밝은 면과 어두운면이 교차로 표현되어 삶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할수 있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네요..
특히 이야기의 진행이 인생의 즐거운 면이나 밝은 면에만 치우쳐 진것도 아니고, 인생의 불행한
모습이나 우울한 모습에도 치우쳐 지지 않고 적절하게 삶의 모습을 잘 반영시킨 것이
이야기가 잘 흘러갈수 있도록 도움을 준거라 생각이 되네요..
또한 주인공 레오를 중심으로 다른 가정환경을 가진 친구들과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잘어울려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친구의 성격과 행동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점을 어떤게
잘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이야기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중간중간에 친구들에게 위험이 찾아오지만 서로 합심하여 그러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친구의 힘이 얼마나 좋은것인지도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었던것 같네요..
우리 사회의 모습과는 달라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와
생활이 있다는 것도 알수있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찰스턴 방문해 보고 싶네요..

주인공이 된것 같은..

사우스 브로드 1
팻 콘로이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생각의나무 / 2009년 10월

<사우스 브로드>는 주인공 레오의 청소년기와 장년기의 이야기로 생각을 할수 있지만,
그안에 다양한 친구들과 그로인한 다양한 일들이 한때 어우러져서 다양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일단 작가의 대단한 묘사를 통해서 직접 찰스턴을 걷고 있는듣한 자세한 묘사를 통해서 더욱더
실감나게 이야기를 접할수 있는 동시에, 레오를 비롯한 친구들, 가족과 주변 인물의
다양한 성격을 자세하고 실감나게 묘사를 해서 레오의 기분을 이해할수 있을 정도로 표현을
하여서 읽는 내내 이야기에 푹 빠져 들을수 있었던것 같네요..
방대한 양의 이야기이지만 위와 같은 작품의 특성을 가져서 인지 읽는 내내 지루하지않고
즐겁게 읽었던 같네요..
배경이 되는 찰스턴의 분위기와 전통, 레오가 만나게 되는 친구들의 다양한 가정사, 이야기의
시대인 1960년대의 사회적인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인종적인 문제등이
어우러지는 동시에 친구들간의 사랑과 우정이 있는 동시에 강간, 자살, 살인, 자연재해등등..
삶의 밝은 면과 어두운면이 교차로 표현되어 삶이란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할수 있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네요..
특히 이야기의 진행이 인생의 즐거운 면이나 밝은 면에만 치우쳐 진것도 아니고, 인생의 불행한
모습이나 우울한 모습에도 치우쳐 지지 않고 적절하게 삶의 모습을 잘 반영시킨 것이
이야기가 잘 흘러갈수 있도록 도움을 준거라 생각이 되네요..
또한 주인공 레오를 중심으로 다른 가정환경을 가진 친구들과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잘어울려 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친구의 성격과 행동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점을 어떤게
잘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이야기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중간중간에 친구들에게 위험이 찾아오지만 서로 합심하여 그러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서 친구의 힘이 얼마나 좋은것인지도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었던것 같네요..
우리 사회의 모습과는 달라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와
생활이 있다는 것도 알수있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찰스턴 방문해 보고 싶네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

네 남자를 믿지 말라 ㅣ 스펠만 가족 시리즈
리저 러츠 지음, 김이선 옮김 / 김영사 / 2009년 8월

<네 남자를 믿지 말라>는 외국 영화에서 보아오던 사립탐정 집안의 둘째인 이자벨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네요..
이자벨과 엄마, 아빠, 동생, 오빠, 헨리등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각자의 비밀을 간직하면서도 결국에는 다 연관되게 흘러가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 있엇떤것 같네요..
집안 전체가 사립탐정의 일을 하는것 부터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개인적으로 사립탐정을 하는 영화나 이야기는 보았어도 집안 전체가 사립탐정의 일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갑자기 주인공인 이자벨이 체포된 것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네요..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럽고 어찌된 일인가 라고 생각이 들지만..
독자의 궁금증을 먼저 증폭시킨다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독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구성인것 같네요.. 또한 중간 중간에 나오는 가족들만의 특이한 단어 사용을 통해서 독자의
궁금증을 다시하번 유발시키는 동시에 왜 그러한 단어를 특이하게 사용하게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 같네요..
이야기의 구성이 이자벨과 남자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듯 하지만, 아빠에 관한 비밀,
엄마에 관한 비밀, 동생에 관한 비밀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같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재미를 가미시킨 이야기로 바뀔수 있도록 한것 같네요..
이야기를 통해서 보면 사람은 자신의 환경에 자신도 모르게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네요..
주인공인 이자벨 역시도 직업병은 아니지만 자신의 직업관에 의하여 대인관에 영향을 받고
그로 인하여 자신 또한 모든것을 알아야만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것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그러한 점을 알수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이자벨처럼 많은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이자벨과 같은 행동을 했을꺼라는 공감이
가지만 그전에 자신의 상황이나 행동의 변화를 가져왔다면 많은 이별은 겪지 않았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읽으면서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이자벨의 동생과 뜻하지 않게 친하게 지내게된 경찰의 아기자기한 일들이 재미이쓰면서도 한편으로는 경찰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책의 이야기를 꾸려나가는데 재미를 더해준것 같네요..
사립탐정 집안과 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던 책이네요..

30초로 하루를 즐겁게...

1일 30초 - 하루 30초,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시간
다나카 우루베 미야코 지음, 김현영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1일 30초'는 정보화사회에서 자신도 모르게 업무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그러한 점을 쉽게 인지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을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좋은 기회를 맡이하여 많은 준비를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것인데요..
이러한 것은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와 긴장이 쌓여서 그렇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1일30초'에서는 이러한 이유와 극복방법을 간략하고
쉽게 이해하루 있도록 설명을 하였으며, 이러한 것을 실천하는 방법이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실생활에 쉽게 이용할수 있기에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되네요..

또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위하여 스스로 자신을 정신을 강화시킬수 있는
코핑기술을 자신과의 대화를 통한 방법, 심리적인 변화를 통한 방법, 신체를 조정하는
방법등을 통하여 강한 정신력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것 같네요..
이러한 방법 또한 걸어다니거나, 전철을 타거나, 일을하는 중에도 할수 있는 방법이라
습관을 들이면 자신도 모르게 쉽게 생활을 하는데 많은 연습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특히 자신과의 대화를 통한 방법에서는 쉽게 가질수 있는 미래의 불안감, 과거의 실패
로 인한 구속감, 남의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느낄수 있는
감정등을 극복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정신적인 건강을 강화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루에 30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시간을 이용하여 나머지 많은 시간을 즐겁고 긍적적
이게 보낼수 있다면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주위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쌓여서 지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책을 통한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우리 역사에서 잘 몰랐던 부분..

제중원 2 - 이기원 장편소설
이기원 지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제중원'이라는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국사시간에 들어본 기억이 생각났네요..
단순이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세브란스의 전신이라는 짧막한 내용으로 넘어갔었는데요..
이 책을 계기로 제중원이라는 이름을 게된 배경과 설립된 배경등을 대하여 알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네요..
사실을 바탕으로 소설이 이루어져 있어서 생동감과 재미를 더 많이 느낄수 있었던것
같네요..

예전의 신분을 벽을 뛰어 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네요..
하지만 노력하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잘 나타낸 소설이었던것 같네요..
물론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지만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결코 극복하지 못할것은
아니라는 점또한 소설에서 잘 나타나고 있네요.,

소설의 주인공의 모델이 된 박서양을 지금에서야 알게된게 안탁깝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도 알려지지 않은 분들의 많은 이야기가 책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도 멋지지만, 나라를 위해서 활동한 모습도
멋지다고 생각이 되네요..

제중원이라는 장소와 주인공의 노력하는 모습이 잘어우러진 멋진 소설이라 생각이
되네요..
주인공이 어떻게 서양 의술을 접하게 되기 전에, 백정으로서의 삶과 그 시대상을
잘 서술하여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으면 그러한 점을 흥미 진지 하게 잘 표현한것
같네요.. 또한 그 시대상의 큰 일들과 함께 틀을 하고 있어서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이킬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라이벌의 등장, 사랑하는 사람의 등장, 부모님에 대한 관계등등 다양한
인물적 구도와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서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네요..
이야기의 결말 또한 주인공의 신념을 잘 서술하면서 이야기의 맥락과 맞게
마무리를 하기때문에 좋았던것 같네요.. 간혹 마무리가 이상하게 끝나서 아쉬운
소설들이 있는데 '제중원'은 그러한 점을 잘 극복한 소설인것 같네요..

100년전의 우리나라의 과거의 모습을 되새길수 있는 점도 참 좋았던것 같네요..
드라마로도 만들어 진다니 기대가 되네요..
박용우씨가 어떻게 주인공을 표현할지 궁금하네요..
책과는 어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