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10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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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9/30 ~ 2025/09/30

집에 늦게 들어왔더니 아이가 벌써 포장지를 뜯어서 홀라당 먼저 이 책을 봐 버렸다.

얼마나 재밌었길래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보고도 읽어보라며 책을 건넸다.

정브르님 채널을 구독하고 있진 않지만 내가 즐겨 보는 채널에 정브르님이 가끔 출연하기 때문에 익히 알고 있던 사람이였다.

근데 이 사람 구독자가 벌써 143만이라니.

내가 처음 봤었을때가 10만 정도였던것 같은데.

컨텐츠의 개성이 워낙에나 뚜렷하고 내용이 괜찮으니 역시 유튜버로 성공하는것 같다.

물론 난 곤충 혐오증이 있어 감히 영상을 못보고 있지만.



요즘에는 유튜브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 저런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던데 책까지 활발하고 내고 있다.

서점에서 이 시리즈를 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였다.

아니, 근데 너무 만화 캐릭터와 실제 얼굴이 다른거 아닌가? ㅋㅋㅋ

저렇게 눈이 큰 양반이 아닌데.

실제 얼굴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캐릭터 얼굴만 봐도 웃겼다.

개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책인데,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다.

여왕개미가 바뀔수도 있다는 점도 신기했고 흰개미가 개미가 아니라 바퀴벌레라는 점도 재밌었다.



유튜브도 교육적인 컨텐츠가 가득한데 책에서도 곤충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 만화라고 마냥 배척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중간중간에 이런 놀이 파트도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끔 하였다.

분량도 딱 적당하고 내용도 알차고 교육 컨텐츠도 많다.

근데 이번 책이 10권인데 이게 전체적인 내용이 이어지는것 같다.

물론 앞의 책을 안봤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긴 하지만 완전한 옴니버스식 구성은 아니였다.

자연과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무조건적으로 강추할만한 만화이고, 설사 그다지 관심이 없다 해도 과학 만화로 생각하고 아이에게 보여주는것도 충분히 괜찮다 할 만하다.

이 책도 인근 도서관에 모두 비치되어 있어 조만간 아이와 빌리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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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3 - 사바나의 여왕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3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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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9/29 ~ 2025/09/30

몇년전부터 유심히 봐둔 시리즈인데 책이 은근 두껍고 글자가 많아 아이가 읽기엔 무리라 생각이 되어 아이에게 못 보여줬었다가 이제는 충분히 볼 수 있겠다 싶어 이번에 처음으로 도전해보았다.

예상대로 아이는 아주 재밌게 책에 빠져들어 재밌게 보았으나 역시나 이렇게 두꺼운 책은 볼 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한번에 다 읽지는 못하고 이틀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봤다.

집중력은 그래도 좀 있는 아이라 생각했는데 이정도는 아직 무리인가보다.

발랄하고 귀엽게 생긴 릴리라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여자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연재 소설이라 스토리가 기본적으로 이어지긴 하지만, 각각의 책마다 서로 각기 다른 스토리가 진행되는 옴니버스 식이라 구지 1편부터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내 아이 또래 정도로 보이는 릴리는 아주 재밌는 능력이 두개나 있는데,

하나는 동물들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뱀과는 소통이 불가능하다!)

또 하나는 아이가 발랄하게 웃으면 주변 꽃들이 화려하게 피게 되는 능력이다.

릴리는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옆집에 사는 예사야와 예사야의 아버지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여행을 간다.

동물들과 자유롭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릴리는 당연히 사파리 투어를 무척이나 기대하고 갔지만 어쩐 일인지 어른들은 사파리 투어를 못가게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동물들을 총으로 쏴 죽이며 트로피를 모집하는 사냥꾼들이 자주 오기 떄문이다.

이 부분은 실제로도 아프리카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일종의 사업이며 유튜브에도 관련 동영상들이 매우 많다.

주로 돈 많은 유럽인들과 미국인들이 하고 있으며 현지 가이드가 따라 붙어 다닐 정도로 수익성이 아주 좋다고 한다.

동물들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릴리로서는 이런 사냥꾼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몹시 충격적이다.

내 아이도 릴리의 마음에 완전 빠져들었는지 약간 충격을 받은듯 하다.

상당히 의미 심장하고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책에 등장하는데, 이렇게 합법적으로 사냥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슬퍼하면서, 반대로 고기를 도축하여 음식으로 먹는 행위에 대해서는 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 책에 등장한다.

우리나라에서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찬반 논쟁과도 비슷한 맥락이다.

릴리만큼이나 아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운지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이였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아이에게 물어보았는데 아직 확실히 생각 정리가 되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다고만 대답했다.

나중에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물어볼 생각이다.

난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행위보다 이렇게 책을 읽으며 사고 확장을 해보려고 시도하는게 진정한 독서의 가치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 어렵고 복잡하고 혼란스럽기만 한 이런 문제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을 해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릴리와 예사야는 사냥꾼의 사냥을 막기 위해 몰래 빠져나와 사바나의 초원을 누비며 모험을 시작하게 되고, 퓨마, 미어캣, 기린, 얼룩말, 코끼리, 사자 등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과연 릴리와 예사야는 사냥꾼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아이도, 그리고 나도 무척이나 재밌게 봤다.

과연 유명한 시리즈답다 생각이 들었다.

영화로도 상영이 됐다 해서 찾아봤더니 정말로 '릴리와 동물 친구들' 이라는 제목으로 독일에서 상영이 된 영화였다.

2018년 부산 국제 영화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소개가 된 모양인데 아쉽게도 현재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래도 지금까지 출판된 모든 책이 인근 도서관과 아이의 학교에 비치가 되어 있어 아이는 다른 시리즈들도 모두 볼 생각인가보다.

아이에게 잘 맞는 멋진 시리즈를 찾은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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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1
G.B. 지음, 하나코가네이 마사유키 그림, 김지영 옮김, 다카니 도모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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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9/29 ~ 2025/09/29

요새 몇일간 아이가 가장 기다렸던 책이다.

어디서 배웠는지 작년부터 친구들이랑 좀비 놀이(?)를 하더니 좀비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해버렸다.

근데, 이 나이대 어린 아이들이 볼만한 좀비에 대한 책이나 영상이 많지 않다 보니 딱히 보여줄게 없었는데 마침 이렇게 딱 알맞는 책이 나왔다.

겁이 많은 아이라 살짝 무서워하는것 같았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책장을 넘기더니 흠뻑 빠져버렸다.



책의 구성은 꽤나 간단하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좀비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올바른 선택을 하면 된다.



근데 이거, 의외로 어렵다.

어렵다기 보다는 헷갈린다.

그래서 그 전에 주어지는 페이지를 유심히 잘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작정 문제 먼저 풀겠다고 달려들면 오답이 우수수 쏟아져 나와 좀비에게서 살아남기 어렵다.

그래서 미리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해주면 도움이 된다.

문제에 알맞는 정답을 찾는다기 보다는 그 전에 주어지는 페이지를 잘 읽고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해력을 테스트하는 문제라고 보는게 오히려 더 타당하다.



각 챕터 마지막에 좀비에게서 살아 남기 위한 생존 아이템들이 소개되어 있어 진짜 좀비 월드에서 모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표지에 좀비 그림이 너무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약간 겁먹을 수도 있지만 실제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주어진 지문을 잘 읽고 처한 상황에 맞는 행동들을 고르고 정답을 맞추며 재밌어하고, 뒤이어서 이어지는 생존 아이템들까지 장착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정말 신나게 볼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할 법한, 약간은 무섭지만 스릴 넘치는 스토리에, 게임하는 듯한 느낌의 진행 방식이 더해져 나도 재밌게 봤다.

몰입감이 매우 높다.

이런 류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1-4학년 정도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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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G! 펭귄이 사라진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10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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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9/28 ~ 2025/09/28



어느 날, 펭귄이 사라졌다!

CLANG!

진짜 집에서 키우던 펭귄은 아니겠지?

인형이겠지?

아니, 근데 인형이라하면 그것도 웃긴 일이지.

펭귄 인형이 어디 갔길래 온 집안 구석 구석을 다 뒤져도 안보이냐고.

원숭이가 어디 숨겨놨나?

아니면 펭귄 인형이 갑자기 살아나 어디론가 가버렸나?

결국 바다 어디론가 펭귄이 가버렸다 판단하고 할아버지와 함께 배를 만든다.

욕조에다 행주로 만든 닻을 달고 할아버지와 원숭이와 함께 망망대해로 진출!

할아버지는 일등 항해사, 원숭이는 망보는 선원, 나는 선장이다.

이야! 상상만으로도 재밌어 보인다.

모험의 세계!



바다에서 해적들도 만나고 잠수함도 만나고 엄청나게 큰 쇄빙선도 만나 펭귄 본 적 있냐고 물어보지만 펭귄의 행방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바다에서 만난 선원들에게 지도를 보여주며 그래도 끝까지 항해한 끝에, 겨우 펭귄떼를 만났고 거기에서 마침내 우리 펭귄을 찾을 수 있었다.

부리 색깔이 다르고 털의 질감이 약간 다른걸로 봐서 펭귄 인형이 확실해 보인다.

아니 근데, 집에는 덩달아 다른 펭귄들까지 같이 따라 들어왔네?

긴 모험이 무척 재밌었겠지?

할아버지와 또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이 넓은 세상, 지구 끝까지 또 다른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해.

사이 좋은 두 조손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할아버지에 대한 정, 모험, 탐험, 호기심, 상상력 등이 마구 샘솟는 책이라 그런지 아이도 정말 재밌게 보았다.

그래서일까?

할아버지 집에 가기로 한 추석이 아직 몇일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아이는 설레여한다.

앞으로도 내 아이와 내 아버지가 지금처럼 많은 추억들을 쌓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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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의 비밀 - SKY·의대로 가는 패스트 트랙
이규영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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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5/09/26 ~ 2025/09/28

아이 교육에 대하여 고민을 가끔 하는 편이다.

난 아이의 교육관이 매우 확고한 편이라 흔들릴 일은 별로 없는 편이고, 또한 다른 집들에 비해 우리 부부의 교육관이 크게 막 엄청 다르거나 하진 않아 아이의 교육 문제로 서로 트러블이 생길 일은 사실 별로 없긴 하다.

그러나, 자꾸 주위 사람들과의 비교, 주변 사람들의 압박 등등의 요인 때문에 아무래도 가끔씩은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학원이나 공부에 대한 고민은 없으나, 주거 지역에 대한 고민이 가끔 있는 편이다.

이 책 초반 서두에, 서울부터 시작해 각 지방에까지 학군 좋다고 소문나 있는 지역에 대한 짧은 소개가 있는데 그중 한곳이 내가 사는 도시에 있어서 그쪽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주변 가족들, 친구들도 거기에 많이 살고 있어서 나보고도 이사 오라고 자꾸 꼬시는데 이미 우리의 생활 터전이 이쪽에 형성이 되버려 쉽지가 않다.

그리고 아직은 아이가 어려 벌써부터 성급하게 결정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내 교육관과는 별개로 꾸준히 이쪽에 대한 관심은 놓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 이런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위와 같은 그래프가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이 개념이 꽤 재밌다.

의대와 SKY의 벽을 넘기 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비계' 라는 개념을 도입했는데, 그 허들을 더 쉽게 넘기 위한 디딤돌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된다.

대치동에서 저런 학원들을 다니면 벽을 넘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뜻인데, 이 책을 다 읽어보면 과연 그럴법도 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된다.

우리나라 사교육의 최정점에 있다는 대치동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다면 분명 의대나 SKY에 입학할 가능성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 높을것 같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대치동 시스템은 그야말로 철옹성처럼 느껴진다.

정부에서 아무리 노력을 한다해도 절대 대치동은 무너질것 같지 않다.

책을 쓴 저자가 이쪽 업계 종사자이기 때문에 더 리얼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재밌었다.

구체적인 학원 상호명 뿐만 아니라, 로드맵까지 대략적으로 제시해주기도 하여 대치동에 입성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아니면 구체적으로 찾아보기라도 하던지.

의사의 생애 소득이 100~150억이라는 말에 헛웃음이 나왔다.



심지어 다른 페이지에는 또 말이 바뀐다.

의사의 생애 소득이 78억 1820만원으로 줄여서 이야기한다. 100~150억이라며?

게다가 일반의 기간 5년동안 약 7억 1150만원을 번다고?

5년이라는 기간을 콕 찝어 얘기한걸로 봐서는 인턴, 레지던트 시절을 의미하는것 같은데 전공의들 연봉이 평균 1억 4천이라고?

아니면 일반의가 말 그대로 수련 기관이 아닌 다른 의료 기관에서 일하는 비전문의들을 말하는건가?

그런 사람들은 5년간 일해도 전문의가 안된다는걸 모르는건가?

전문의 기간 30년동안 71억을 번다는 짱깨식 논리는 더 얘기할 가치도 없다.

의대 광풍은 어쩌면 이런 사람들이 일부러 더 조장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뭐 학원 종사자 입장에서는 한명이라도 더 대치동으로 끌여들여야 하니까 그만큼 의대의 장점을 부풀려 학생과 학부모들을 꼬드기고 싶겠지만 현직에 있는 나로서는 어이없기만 하다.

대치동 학원 이야기만 썼으면 딱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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