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수수께끼 도감 사고력 마스터 시리즈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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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4/12/09 ~ 현재 진행형

아 그래, 예상은 했었다.

안그래도 아이가 수수께끼,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등 게임북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거기에다 이건 포켓몬스터까지 합쳐진거네?

포켓몬스터라니?!

아이가 어디선가 (아마도 친구 집으로 추정) 보고 와서는 집에서도 보여달라고 엄마한테 온갖 투정을 부렸지만, 폭력적인 장면들이 있다며 단호하게 안된다고 확실히 이야기했던 그 포켓몬스터라고?

시골 할아버지 집에 가서 맘껏 지 맘대로 보던 그 포켓몬스터라니.

그래서 이 책은 무조건 필이 왔다.

'아~ 이 책 넋놓고 보겠구나.'

그래서 예상은 했었지만 이건 좀 예상을 뛰어 넘는다.



이 두꺼운 책에 있는 저 많은 포켓몬스터들중에 내가 아는 애는 피카츄 하나 뿐인데, 언제 외웠는지 아이는 이미 포켓몬스터들 이름 정도는 줄줄 다 꿰고 있다. 벌써 얼추 한 80% 정도는 알고 있는듯하다.

얼마나 신이 나는지, 집에 뛰어 들어오자마자 책을 보며 포켓몬스터 이름들을 다시 다 외워보고 지가 봤던 애니에서 얘 봤다며 반가워서 소리도 치고 흥미진진 정보들도 어려워 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지 끈기 있게 한줄 한줄 읽으며 모르는건 계속 물어본다.

당연히 사자성어는 아직은 불가능이다.



미로 찾기 같은 기존에 흔히 봤던 게임들도 있지만, 포켓몬스터 이름을 활용한 퍼즐들도 다수 있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포켓몬스터들 이름을 알아야만 풀 수 있기 때문에 난 못푼다.

그래서 아이는 더 신나나보다.

자기가 아는걸 아빠는 모르니.


이런 게임북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퍼즐도 있었는데, 일정 규칙에 따른 퍼즐 풀기는 아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수학 학원에서 자주 하던거라 그런지 큰 어려움 없이 잘 풀어냈다.

내 아이 또래라면 성별 가리지 않고 어느 아이나 다 너무나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지만, 역시나 포켓몬스터를 과연 벌써부터 보여줘도 되는지에 대해선 역시나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또한, 이번 책에는 이벤트로 캠페인 코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QR 코드를 따라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코드에 쓰여져 있는 포인트가 합산된다.

이 포인트는 이 책 뿐만 아니라 포켓몬 스토어 온라인에서 인형이나 뱃지를 사도 얻을 수 있으며 초코링 시리얼과 초코크런키바 같은 과자류를 사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모은 포인트는 닌텐도 포켓몬 게임에서 캐릭터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당연히 내 아이에게는 아직 허락되지 않은게 게임이라 써먹을 곳이 없다는게 안타깝다.

난 닌텐도를 갖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닌텐도 포켓몬 게임을 할 순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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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무서울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6
이수경 지음, 이현정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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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4/12/08 ~ 2024/12/08

'어떻게 해요' 시리즈의 마지막인 6번째 책이다.

아직 내 아이에게 닥친 문제는 아니라 그런지, 아이 입장에서는 가장 이해가 안되고 제일 재미없어 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이제 커나가며 필연적으로 시험을 많이 보게 될 아이가 걱정되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가장 궁금했던 책이였다.

5번째 책인 '투정 대마왕일 때는 어떻게 해요?' 가 지금 현재의 내 아이와 관련되어 있는 책이라면, 이번 6번째 책은 앞으로의 내 아이와 관련되어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인 시우는 받아쓰기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엄마에게 호되게 혼난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애한테 뭘 저렇게까지 하나 싶긴 하다.

애가 엄청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



학교에서 선생님의 제의로 '참아 카드' 만들기를 하게 되고, 평소 엄마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는지 시우는 '한 시간 잔소리 참아 카드', 짜증 참아 카드' 등 '엄마 카드' 를 만들게 된다.

또 역시나 시우는 받아쓰기에 한 문제를 틀려 자책하며 집으로 돌아가던중,



행복했던 유치원 시절을 회상한다.

이 페이지의 마지막 문구가 늘 내가 희망하고 바라던 육아의 최종 목표에 가장 근접한 표현인듯하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지금이 내 나이가 되어 어린 시절을 회상했을때,

'그래, 그때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재밌게 지냈지.'

..라고 생각해준다면 좋겠다.

아이가 공부 잘해서 서울대, 의대 합격하는 것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딱 저렇게만 해줬으면 좋겠다.

책을 다 읽고, 그동안 아이와 여기저기 다니며 찍었던 사진들을 같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신이 나는지, 재잘재잘 떠들어댔다.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자라주길.

이 시리즈 전체 모두 재밌고 알찬 책이였다.

7-8살 정도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 강력 추천한다.

육아와 관련된 되도 않는 어줍잖은 책들보다 아이와 함께 이 시리즈 보는게 백배천배 나을것 같다.

이어지는 다음 책들이 아직은 없지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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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정 대마왕일 때는 어떻게 해요? - 자음과모음 어린이 초등 1·2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 5
이상미 지음, 장준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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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12/07 ~ 2024/12/07

'어떻게 해요' 시리즈의 5번째 책이다.

드디어 내 입장에서 가장 기다리던 책이 왔다.

물론, 다른 책들도 아이가 읽기에 좋은 책들이긴 하지만, 그 어떤 책들보다도 가장 내 아이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책이 바로 이게 아닐까 싶어서 손꼽아 기다렸다.



크 시작부터 밤고구마 100개는 물 없이 먹은듯한 느낌이 막 들기 시작한다.



뭐지? 이건 내 아이 이야기인가?

이 작가가 내 아이를 어디서 훔쳐보고 지금 이런 글을 쓴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딱인데.

우리 집에도 짜증 대마왕이 한명 살고 있어서 영 골치가 아닐 수 없는데 그런 짜증 대마왕도 스스로 뭔가 찔리는지 이 책을 보면서는 유독 조용했다.

민구가 엄마와 서로 소리지르며 싸우는 장면에서는, 얼마전 내가 아이에게 화를 냈던 모습이 문득 떠오르기도 했다.



이 책의 주인공 민구와 소은이는 그래도 결국, 각자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며 각자 엄마에게 벗어나 독립적인 결정을 하기에 다다른다.

아이가 점점 커나감에 따라 정말 여러 상황들에 부딪힌다.

차라리 갓난 아기나 유아였을때가 몸은 더 힘들었을지라도 속은 더 편했던것 같다.

미처 예상치 못한 갖가지 상황들이 발생하다보니 우리 부부 둘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할때가 많다.

어쩔수 있나. 우리도 육아아 처음이니.

이 책에서와 비슷한 상황도 수차례 반복되고 있다.

아이는 괜히 짜증을 부리고, 자꾸 엄마를 탓하려고만 하고.

알게 모르게 점차 물에 스며 들듯이 각자 나름대로 상처를 입고 있는듯하여 늘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가 그래도 진득하고 꽤나 진지한 모습으로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었으니 이걸 계기로 앞으로의 행동에 있어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모인데도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인데, 이런 책을 통해서 나도 너무나 큰 도움을 받는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의 시리즈들이 계속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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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클래식 리이매진드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소피아 마르티네크 그림, 민지현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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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4/12/09 ~ 2024/12/10

문학의 역사, 예술의 역사 등의 역사 시리즈, 그리고 현대적인 느낌의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와 오즈의 마법사로 나에게 친숙한 소소의책에서 셜록 홈스의 모험이 나왔다.

이미 앞서 말한 두권의 책에서 충분히 소소의책만의 강점들을 느꼈기에 이번 책이 더 기대됐다.

한편, 셜록 홈즈의 모험은 정말이지 나에겐 매우 특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친척집에 있는 셜록 책들을 모조리 다 섭렵해가며 셜로키언으로 자랐으며, 20살 대학생때는 아예 전집을 사버렸고 (지금도 이 전집은 시골 부모님집에 그대로 꽂혀있다.) BBC 드라마 셜록 뿐만 아니라 영화 셜록 홈즈까지, 그야말로 셜록에 미쳐 있는 인간이 바로 나이기 때문에 첫번째 단편집인 셜록 홈즈의 모험은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는듯하다.

(홈스 or 홈즈 표기법이 좀 애매한데, 난 홈즈가 더 친숙하기 때문에 홈즈로 계속 쓸 예정이다.)

단편집 시리즈는 총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중 이번 이 책은 첫번째 단편집이고 아이린 애들러가 맹활약한 보헤미아 스캔들부터 빨간 머리 연맹, 보스콤 계곡의 비밀, KKK와 연관된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입술이 뒤틀린 사내, 푸른 카벙클, 녹주석 보관, 너도밤나무 집 등등 진짜 뭐 하나 버릴만한게 없는 엄청난 몰입감의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시리즈이기도 하다.



본래 원작에도 삽화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소소의책에서 출판하는 세계 고전 명작 시리즈들에는 독특하게 따로 새로운 일러스트가 항상 들어가 있다.

이전에 읽었던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와 오즈의 마법사에서의 일러스트가 나에게 매우 인상적이였기 때문에 이번 이 책에서도 아무래도 내용이야 이미 숱하게 많이 봐왔기 때문에 사실 내용보다는 일러스트를 더 많이 기대했었다.

그런데 오마이갓!!

아이린 애들러를 저런 주름 자글자글한 아줌마로 표현하다니.

아.

그림을 그린 사람이 일본인이 아니니까 당연히 하이바라 아이 이미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라라 펄버 느낌은 났어야 하는거 아닌가.

물론, 일러스트의 기본적 느낌은 아주 마음에 든다. 소설속 상황에 맞는 그림들이, 선이 굵은 그림체로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그려져 있어 깔끔하다.

그래도 역시나 나의 아이린 애들러는 라라 펄버같은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야 했는데, 이 점이 너무 아쉽다.



근데, 사실 아이린 애들러만 좀 그렇지, 그 외의 다른 일러스트들은 모두 다 좋다.

은근 갯수도 꽤 많아 거의 2-3페이지마다 일러스트 하나씩은 다 들어가 있다.

신랑의 정체의 여자 주인공인 미스 서덜랜드가 신고 온 짝짝이 부츠에 대한 일러스트도 (사실 글만 보자면 이해가 잘 안될수도 있었는데) 완벽하게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면서도 정교하다.


한편, 오랜만에 이 소설을 봐서인지 그 전에는 그렇게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면들이 이번에 새롭게 보였는데 그건 바로 셜록의 이러한 모습들이다.

최근 유튜버들의 사적제재에 대한 이슈들이 터져나왔었는데, 반대로 이렇게 사적용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을듯하다.

이전에는, 셜록이 냉혈한 같아도 은근 또 이런 인간미 넘치는 모습도 있다고 단순히 받아들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하다.

제 아무리 천재적인 셜록이라 하더라도 수사의 범위를 넘어서 범죄자를 용서해도 되는건가?

지금의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생각해볼 문제이다.

오랜만에 셜로키언으로 돌아간듯하여 너무나도 설레이는 독서 시간이였다.

게다가 퀴퀴한 먼지 뒤덮힌 오래된 책이 아니라, 이렇게 깔끔하게 현대적으로 장식되어 있는 책으로 읽으니 우울한 런던 날씨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산뜻한 기분마저 들었다.

내친 김에 오랜만에 BBC 셜록을 다시 정주행해볼 예정이다.

찐한 영국식 영어를 속사포처럼 내뱉은 컴버배치의 섹시한 모습이 그립다.

#셜록홈스의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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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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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기간 : 2024/12/03~ 2024/12/05

내가 이런 주식, 부동산과 같은 경제 책들을 올해 들어 얼마나 읽어봤나 세어봤더니 벌써 올 한해동안에만 5권을 봤고, 이번 이 책까지 하면 6권째이다.

이런 것에 정말이지 1도 관심이 없어서 그동안 이런 책을 한번도 보질 않았었던 내가 이렇게나 많이 바뀌다니!

난 주식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나와 함께 사는 사람은 벌써 미국 주식을 시작했다.

이 정도면 진짜 엄청난 변화와 발전 아닌가 싶다.

물론, 투자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보기엔 애들 장난 수준 같아 보이겠지만, 우리 부부는 느리고 답답하게 조심조심 한걸음씩 내딛는 중이다.

지금까지 여러 책들을 봐왔고, 그중엔 모든 경제면을 broad하게 설명한 책들도 있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배당" 이라는 항목에 대해서만 더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이라고 해서 내용이 어려워지거나 이런건 없다.

오히려 저자가 너무나도 친절히 하나하나 차근차근 다 알려주기 때문에 다른 책의 같은 내용보다도 더 쉽게 느껴지는듯하다.

아니면, 내가 이런 류의 책을 이젠 좀 읽었다보니 개념이 더 많이 잡혀서 더 쉽게 느껴지는 것일수도?

여느 책과 마찬가지로 1장은 주로 주식 시장에서의 마인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딱히 새로울건 없었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아주 유용한 정보가 들어 있는 부분이 바로 이 페이지이다.

저 미친 윤썩열이가 드디어 대형 사고를 쳐버리면서 환율이 미친듯이 뛰고 있는 지금, 당연히 일반 서민 투자자들은 높아진 환율 때문에 미국 주식에 뛰어들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저자는 구체적인 배당의 결과물을 제시하며 환율에 상관없이 바로 배당에 뛰어들라고 권하고 있다.



3장에서부터 진짜 핵심 액기스들이 쏟아지는데, 사실상 이 세줄이 이번 책의 핵심 3줄 요약이라고 해도 될것같다.

외우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더 써본다.

1) 3년 평균 ROE가 25% 이상인 기업

2) 영업이익률이 30% 이상이고 매년 증가하는 기업

3) PER이 지나치게 높지 않고 매년 낮아지는 기업

각각의 용어가 익숙하지 않겠지만, 이 책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차근 차근 읽다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책의 저자가 본인의 투자 방법을 예로 들며, 아예 구체적인 포트폴리오를 짜준다.

어디 이상한 유튜브 리딩방에서 사기꾼들이 지껄이는 개소리가 아닌데다, 자신이 쓴 책을 걸고 투자 항목들을 지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리스크가 적고 안전한 종목들을 추천해준다.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은 그다지 많지가 않아 완전 쌩초보자들 입장에선 개념이나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을수 있지만, 다른 책들을 통해 조금만 공부한다면 이번 이 책이 안전한 배당으로 가는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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