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심플 요가 - Body Shape & Healing
에이미 루이스 지음, 신혜규 옮김 / 리스컴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그녀들의 심플 요가

 

                                                                                                                               -   리스컴

 

48가지의 기본 요가 자세

핵심을 꼭 짚어주는 상세한 일러스트

그림을 보고 따라하면 되는 데요.

초보자들도 책만 보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개인 요가 선생님을 둔 듯한 기분도 들구요^^

일러스트를 알려주는 선생님이 좀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친구로..  ㅎ~

지극히 아줌마로 보이는.. 그게 또 웃음이 나면서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위안과 함께 응원이 되네요~^^ ㅎㅎㅎ

 

 

동작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동작 따라하기를 통해 방법 알려주고

어떤 효과가 있고 어디에 좋은 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간편하게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고 난해한 것도 없이 간략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가 책이에요~^^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고 지끈 거릴 때 하는 동작도 있고..

아랫배가 빵빵해서 무거울 때 가스를 빼주고 소화가 잘 되게 해 주는 동작이랑

 잠들기가 어려울 때 잠을 부르는 요가 '쟁기 자세' 한 번 해 보세요~

또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긴장을 풀어주고 싶을 때 하는 동작도 있어요^^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는 '역활자세'도 있구요..등등

이 밖에도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48가지의 신체적 증상에 대해

몸 상태를 바꿔 보고 싶다거나

 

그동안 너~~무 운동을 하지 않아 심한 운동은 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막 뛰고 움직이는 것 보다 조용하지만 효과좋은 실내 운동을 하고 싶은 분들,

또는 저처럼 저질 체력이어서 살살 천천히 아주 부드러운 운동으로

운동을 시작하시고 싶은 분들을 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요가 할 때 호흡과 기본 자세에 대한 방법과 주의사항도 알려주고

요가에 필요한 도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려주고

이 책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안내 해 줘서

보다 잘 할 수 있게 도와줘요~~^^

 

 

처음이라 잘 못하고 자제도 제대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따라 하면서 최대한 열심히 나름 최선을 다해 동작을 따라하려고 노력했더니

방에서 깨작깨작 조금만 움직였을 뿐인 데 온 몸에 땀이 나더라구요..

뛴 것도 아니고 그저 둥그적 둥그적 했던 것 같은 데

온 몸에 힘이 들어가서 인지 힘들기도 하구요..

몸을 위해 건강을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어깨랑 팔이랑 다른 날과 다르게 찌릿하면서  다리도 쫌 땡겨요..    ^^ 

저질 체력인 저에게 요가가 운동이 좀 되고 있다는 신호같아 흐뭇합니다~~~

며칠 더 하면 몸도 제대로 풀어지겠지요?! ^^*

이렇게 운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예뻐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커다란 요가 모음표가 들어있는 데

주인공이 귀여워서 눈길이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거실 벽에 붙여 놓고 자꾸 보고 자꾸 따라하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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