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앙드레 지드 지음, 오웅석 옮김 / 서교책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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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앙드레 지드 저/오웅석 역 서교책방
개인적으로 몽테뉴의 수상록을 읽어보고 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 서교책방도서를 접하였는데요. 그만큼 몽테뉴의 수상록은수필장르라는 것에 있어서도 정말 칭송을 받는 도서이기도 한데요.600군데의 수정내용을 덧붙여 수정하여 총 셋째권까지 덧붙여지기까지 몽테뉴가 진정으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지 진중하게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 서교책방 도서에서도 마찬가지로 몽테뉴의수상록과는 다른 관점으로 인간 개개인의 자신만의 믿음이라는 것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도서이더라구요.
인간의 일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또한번의 진정한고찰을 하게 되는 도서이기도 한데요. 과연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아는사람들은 얼마나 누구나 될까요. 가짜의 가면 얼굴속에 숨어있는 자신들을 진정으로마주하고 온전하게 대화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또한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쇼펜하우어 다음으로몽테뉴의 사상과 철학 인문학에 대해서도 개인주의적인사고를 개인적으로 담아두고 싶더라구요.인간이 마주치는 수많은 불안과 고독에 훌륭하게 이겨내기 위해서는자신의 진실을 마주하고 어떠한 결심을 하여 적응해 나아갈 것인지에대해서 진지하게 고찰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몽테뉴의 살아있는 생각 / 서교책방 도서중간에서는 제2외국어를 배우는방법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지나치게 많고 비싼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 현실을 꼬집는 듯한 내용인 것 같아요.옛날의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의 노력을 현재의 우리는 배울 필요가 있겠다는생각이 들어요. 어린 아이들이 그만큼 언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놀이와 훈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이 바로 언어의 형성 그리고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습득할 수 있는기회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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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더리 - 최신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이 알려주는 마음의 중심을 잡아줄 보호막
김현 지음 / 심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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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더리김현 저 심심
사회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일 것인데요. 어떤식으로 적절하게 남과의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지 늘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그렇다보니 바운더리 / 심심 도서를 읽어보기 시작했는데요.뇌과학과 인지심리학에 대해서도 덕분에 알게 되더라구요.특히나 선을 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어떠한 관계를적절하게 유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바운더리 / 심심 도서 처음부터 내 삶을 침범하는 사람들에게휩쓸리게 되는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만큼바운더리라는 것은 개인마다 설정하는 방식과 범위가 다르다보니개개인의 상황과 역할에 맞추어서 적절한 바운더리를설정하여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장의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부족하게 느껴질 때의바운더리에서는 과도한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저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고그만큼 나의 실수로 인하여 다른사람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는두려움에 사로잡힌 채로 진짜의 나를 감추면서 살아가는 것 같더라구요.정말 내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남을 위해서 살아가는지난 과거의 모습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되었는데요.일정한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도 그렇고 이러한 부분에서착한아이증후군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건강한 책임감을 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내 자신이 그를 책임지는 데 있어서 너무나 힘들고 우울하고 피로하다면그것은 건강한 책임감이 아니라는 것이죠.3장의 내용에서는 진짜휴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일과 쉼을 어떤식으로 구분하여 나만의 적절한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그만큼 저는 일하는 공간과 쉬는공간을 구분하는 것이중요하겠더라구요.재택근무를 하다보니 환경 자체가 자유로워서 특히나 휴식을 취하려는시간에 자유롭지 않은 경우가 있다보니 이러한 것들을구분하는 것을 설정해놓고 지켜봐야겠더라구요.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방해하는 외적인 요소들을 제거하여건강한 정신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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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 -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국시꼬랭이 동네 20
이춘희 지음, 권문희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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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이춘희 글/권문희 그림/임재해 감수사파리
매번 국시꼬랭이동네 도서를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옛 문화를공부해볼 수 있는데요. 재미난 그림책이다보니아이들이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면서도 옛 정겨운 우리나라의문화에 대해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답니다.국시꼬랭이 / 사파리 도서를 통해서 국시꼬랭이라는 것을저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국시꼬랭이는 실제로 옛 아이들이 즐겨먹던 간식이라고 하는데요.국수를 보통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들잖아요. 밀가루 반죽의 얇은 끄트머리를 국시꼬랭이라고 하더라구요.바삭바삭하게 구워 먹다보면 먹을것이 귀했던 옛날이다보니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은데요.국시꼬랭이 / 사파리 도서에서는 밀가루를 이웃에게꾸러가는 장면과 온 친구들이 국시꼬랭이를 나누어 먹는정겨운 모습들에 올 연말이 따스해질 것 같더라구요. 
바삭바삭 야금야금 자꾸자꾸 벙글벙글 노릇노릇등의 재미난 표현들로 아이들이 더욱 집중을 해서 읽어주는데요.그만큼 책의 글밥은 적은 편은 아니지만 QR코드를 활용해서사운드북처럼 들을 수 있다보니 아이들이 더욱 집중해서잘 들어주더라구요. 실제로 새참국시는 어떤 것인지도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이렇듯 우리의 과거의 정겨운 문화가 그리운 것은 아무래도세상살이가 팍팍하게 느껴지는 요즘때문이기도 하겠죠. 성원이, 재원이 등 아이들의 이름 또한 요즘의 이름과는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요. 그만큼 먹을 것을 귀하게 여기는것은 요즘 아이들도 어른들도 반드시 본받고 실천해야할것들이다보니 아이들의 그림책을 보고 어른들이 또 한번 배워가는기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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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 21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
김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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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김선 저
포레스트북스
곧있으면 아이들이 어느덧 학교에 가다보니 어떤 식으로
미리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학교에 보내는 입장이다보니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포레스트북스 도서를 준비해봤는데요.
실제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어떠한 교육들을 배우면 좋을지와
필수 정보들,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일과,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교육들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도서가 꾸려지더라구요.

본질교육에 있어서는 식습관, 배변, 안전, 독서, 한글교육
너무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교육들이죠.
가장 기본이 되는 교육이면서도 그만큼 기본이다보니
소홀하게 여겨질 수 있다보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하시는
부모님이시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실제로 저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도서 중간중간에 쏙쏙정보에서 미술잘하는 친구에 대해서 소개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워낙에 그림그리기에 흥미가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기존에라도 조금 더 다양하고 놀이 위주로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핸드폰!! 벌써 저희 아이들 친구들도 
몇몇 친구들은 핸드폰이 있을 정도로 빠른 아이들이 있는데요.
한글을 완벽하게 뗀 상태에서 핸드폰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보니 그만큼 입학 전에
핸드폰을 사주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크게 되더라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단순하게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친구들이
다 핸드폰이 있으니까 사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 포레스트북스 도서의 초등학교
1학년이 봄, 여름, 가을, 겨울기간동안에 활동에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한 부분이 흥미로웠는데요.
여름에는 1학년과 한달 살기 좋은
도시까지도 BEST 5로 제주, 경주, 단양, 강릉, 부산으로 정리되어 있다보니
벌써부터 우리 아이들과 어떤 곳으로 현장학습을
떠나서 어떠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을지 잠시나마 
아이들과의 미래에 대해서 상상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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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포근한 크리스마스
사브라 인공 지음 / 오목눈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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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포근한 크리스마스사브라 인공 글그림
오목눈이
저희 아이들이 생일 다음으로 가장 기다리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인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어떠한 음식을 먹고
어떤 선물을 받을지 벌써부터 아이들이 들떠있더라구요.
너무 거창하지는 않아도 아이들이 가족과 크리스마스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를 행복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더라구요.
겨울날 포근한 크리스마스 / 오목눈이 도서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따스한 그림책을 아이들과 읽어보았네요.
겨울날 포근한 크리스마스 / 오목눈이 도서는 기존에 
봄날의 즐거운 모자대회를 통해서 주인공 고미를 만나본 경험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더욱 익숙하게 읽게 되는 그림책이더라구요.
그림책 자체가 곰돌이 그림도 그렇고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시각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겨울날 할머니 ,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얼마나 더욱 즐거우면서도 행복한 시간일까요?
아이들이 고미의 마음이 되어서 직접 상상하면서
읽어보는 시간도 가져봤어요.
책 자체의 그림들도 그렇고색상 자체도 다양하게 사용이 되었다보니
아이들이 따라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여기에 마지막에는 도서에 색칠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도서에 애정을 가질 수 있어요.
책 제목처럼 주인공 고미는 가족들과 정말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도서 마지막 부분에 고미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늘은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였어요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겠어요!"
저도 잠시나마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동심으로
빠져들었는데요. 요새 경기도 그렇고 너무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 있었다보니
그림책을 통해서 오늘의 행복을 감사하면서 살아가자는
위안을 얻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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