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 개론
이종식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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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 개론

 

 

 

청년학 개론이라고 하길래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냥 청소년이 아닌 성장기 청소년 부터

청 장년까지 두루두루 읽어도 될 만큼의 순준이 있는

책이었다.

 

원재는 Introduction to young generation 이다.

말 그대로 젊은이들을 위한 도서로써 찬란한 인생을 살기

위한 청년 사용 설명서라고 책 표지 문구에 쓸 만큼 많은

청 장년들이 읽고 느끼는게 많을 것 같은 도서 였다.

 

청년학 개론은 사회개혁가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전 동아일보 기자이자 청년특별위원회에서 실무를 총괄하던

이종식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경험과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년 세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청년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도서로 대한민국의 청년 리더들이 갖춰야 할

가치와 덕목을 이 책에 전부 담고자 하였다.

 

청소년, 청년, 청장년.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말들을

참으로 많이 듣는다 이 말은 곧 내가 아직 꿈을 펼칠 수 있고

언제든지 실패할 수 있으며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뜻이다.

청년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혹은 내가 어떤 것이 잘 맞는지를 찾을 수 있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자신의 모토가 될 만한 사람을 찾고 자신의 모토가

했던 말을 듣고 느끼고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사람이 될 수 가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 청년학 개론에는 이름만 들으면 여간해서 알만한

청장년들이 나온다. 김장훈,박칼린,김상민,윤종록,

김정현, 박정현, 장진영,이종식, 보아까지 자신들이 느꼈던

감정이라던지 지금의 길을 가게 되기 까지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특히 작가이종식은 신크마리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신크마리란 원래 어느 집단에서 가장 선두에 서는 자 혹은

나이가 많은 자로 무리를 이끄는 자들을 주로 일컫는다

작가는 고구려의 조의선인을 신크마리로 예를 들어 설명한 후

책에 나오는 모든 이들에 대해서도 그 들이 신크마리의 한

주인공으로 표현한다.

 

작가 이종식은 마지막에 본인에게 묻는다 내 나이가 36인데

나는 과연 신크마리인가하고..그러면서 내리는 결론은

신크마리인데 그렇다. 우리는 모두 신크마리이다.

신크마리는 특별하거나 특이한 사람이 아니다. 바로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청장년을 뜻한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청장년 역시 지금 이 현 시대를 이끌어가는

한 사람 한사람의 신크마리이다. 지금 내 자신이 초라하다고

너무 기죽지 말자 우리는 이 시대의 신크마리로써 우리의 꿈과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많은 청장년들이  이 책 청년학 개론에 나오는 신크마리들

처럼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역시 현재 이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신크마리로써 지금보다

더 낳은 신크마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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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 어린이를 위한 회의 철학 안내서
댄 바커 지음, 이윤 옮김, 송광용 감수 / 지식공간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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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주식회사 지식공간이란 출판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회의 철학 안내서라면서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라는 도서를 출간하였는데 이 책이 참 재미있는 책이다.

두께 자체는 조금 얇다 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은

어느 책 못지 않게 두껍다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들이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니 어쩌면 귀찮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일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과학자가

혹은 사실주의자가 안된건 아닐까 생각된다.

 

이 도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어린이들에게

사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남들이 하는 이야기들이 전부다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준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거짓말도 하게되고 거짓인 걸 알면서도

진실인것처럼 믿어주기도 한다.  이는 기본 바탕에 진실을

탐구할  수 있고, 진실을 알고있고, 진실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이 너무 사실을 따지다보면 친구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도 나타날 수 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거짓말을

못하게되고, 바르게 자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책에서 주인공은 남이 말하면 언제나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라는 말을 되풀이 한다. 책의 맨 마지막에도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끝나는데 어쩌보면 우리가 살아가다가

안좋은일을 당하거나, 혹은 기분나쁜 일을 당하더라도 이 말을

대입해보면 다소 억울하거나, 나빴던 일도 그냥 넘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다소 이야기가 빗나가긴 했지만, 어쨌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사고 방식으로 이것으로부터

생겨나는 의심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방법을 터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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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1 - 한중일 동아시아史를 한 바늘로 꿰어낸 신개념 역사서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 1
이희진 지음 / 동아시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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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읽는 동아시아삼국지

 

한,중,일 동아시아사를 한 바늘로 꿰어낸
신개념 역사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
출판기획상까지 받은 도서이다. 총 2권으로
엮어져있는데  이 도서는 소설가 이희진님이
동아시의 역사를 정확하고 균형있게 이해햐야
한국사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요즘같은 역사 왜곡으로 인해 서로 다툼만하는
시기에 역사 왜곡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한 도서이다.
 
아무래도 역사에 관한 내용이기에 무작정 재미만
있다고 할 수 는 없다. 하지만, 경제 혹은 역사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잡한 한중일 동아시아의
역사를 정치사 흐름을 중심으로 경제 사회 와 각
사건의 인과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연대기 표까지
집어 넣어주면서 설명하였기에 역사를 바로 알 수
있게 많은 노력이 보인 도서이다.
 
이 책은  제목이 참 독특하다 동아시아 삼국지면
동아시아이고 삼국지면 삼국지인데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 삼국지는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하는
의문으로 시작되었지만, 이 도서를 끝까지 다
읽고 난 후에는 우리나라 혹은 중국 혹은 일본만
아니 각 나라의 시선만으로 집필한 도서가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다른나를 보면서 집필한 도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예를들어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을보았고, 한국의 입장에서 중국과
일본의 입장을 보면서 역사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헤치고자 하였다.
 
그렇다.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는 역사에 관한 왜곡을
심하게 하고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이 가장 심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건 거짓이건간에
각 나라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 역시
학창시절에는 이해할 수 없는 중, 일 에 대해 무조건적인
대한민국 편이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좀더 공부를 하다보니 
각 나라들은 각자 자신들 나라에 이익이 되다보니
그렇게 믿고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공부하게 되었고,
어느덧 자신의 역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몇 몇 국수주의에
빠진 사람들로부터  자신들의 것이라고 믿게 되었고, 뿌리를
잡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역사 왜곡이다.
 
특히 명명백백한 고구려와 부여는 우리 나라였다. 하지만
부여같은 경우는 말갈족과 고구려족 그리고 몇 몇
부족들이 하나가 되어 세워진 나라로 알고 있다. 후에
다시 망하였을 때 중국이 자신들의 땅과 역사로 포함
시키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중국 같은 경우는 천자와 맞먹는 다른 지배자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전세계 모든 사람이 천자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다 자신들의
속국이라 생각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이미 고대이전부터
역사 왜곡을 시작하였고, 그 역사를 무조건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게 되었다. 중국, 일본 뿐 아니라 자국끼리의 전쟁으로
역사에 대해 크게 신경쓸 여력이 없던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일본이  왜곡하여도 대응하지 못하고 지금껏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미 자리가 굳어져 이제는 손도 쓸 수 없게 되버린건 아닐까한다.
 
중,일이 역사를 왜곡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것이 왜곡이라고만
알고 있지 그것이 왜 왜곡인지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른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냥 학창시절에 배운 그것이 다였다. 하지만 옆으로 읽는
동아시아삼국지를 읽고나니 역사에 대해 어느정도 역세에 대해 알게 
되었다. 비록 완벽히 숙지하거나 이해를 다 하진 못했지만,  누군가가
왜곡할 때 가만히 손가락만 빨 수 있지 않게 되어 너무나도 다행이라
생각된다. 
 
이런 속담이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100번 싸워서 무조건 이긴다고하였는데 저들이 역사에 대해 왜곡을
한다면 그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한 번 쯤 꼭 읽어봤으면 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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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격 -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한의 인생을 만드는 삶의 미니멀리즘
태미 스트로벨 지음, 장세현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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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격

 

 

행복

행복이란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는 정도가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정의나 의미 정도가 제 각각

입니다. 또한 행복을 느끼는 정도 역시 매우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 행복의 가격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과연 우리는 돈으로 행복이라는 것을 살 수 있을까요?

흔히 사람들은 말합니다. 돈 만 있다면 뭐든지 다

살 수 있고 하다 못해 행복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정말 돈이 많으면 행복도 살 수 있을까요?

저는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습니다.

물론 결론은 아직까지 내리지 못했지만 작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그 의미를 찾아서 정의를 내린것

같습니다.

 

행복의 가격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한의 인생을

만드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라고 합니다. 한때는 2대나

되는 자주 고장나는 차를 몰고 다니면서 자신들이

대학교 때부터 학자금으로 빌린 은행빚을 가지고

살아가던 한 부부가 어느날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키기위해

작은 바퀴달린 집을 만들면서 그들은 그들의 인생의

점환점으로 삶고 자신들한테 조금이라도 불 필요하다

생각되는 모든 물건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그로부터

오는 기쁨으로 행복을 느끼게 된 사람들이다.

 

과거에 버리는 것의 기쁨이라는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이 도서도 과거 그 도서와 다소 흡사한데 내용인 즉슨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 100가지를 생각해보고 종이에

적어본다 그리고나서 그 100가지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모든 물건들을 다 버리거나 기부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가진 공간을 넓게 그리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작가는 말한다. 내가 가진 모든 물건들은 알고보면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그 물건들이 나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렇기에 이 모든 것들을 버림으로써 내가

그것들을 소유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는 인간의 욕심을

최대한 줄이고 마음을 비움으로써 몸과 마음 역시 편안하게

함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작가는 자신의 가지고

있는 물건에서 한가지를 보태게 되면 한가지를 꼭 다른 사람에게

주어 최초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물건에서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만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물건들을 집에 쌓아놓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버리지는 않으면서 계속해서 사고

집으로 가져온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면 현재 살고있는

집은 작아지고 더 큰 집을 원하게 되고 그렇게 원함으로써

점점 욕심이 과해지게된다. 그 욕심이 과해지면서 우리는

점점 더 불행하게 된다. 좀 더 큰 집이 있었으면 하면서  좀 더

많은 무언가를 소유하고 싶어하지만 절대로 행복해 질 수

없다.

 

하지만 행복의 가격처럼 물건들을 정리한다면 더 이상 큰 집은

필요 없게 될것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며, 자신이 자신의 물건을 나눔으로써 그

물건을 갖는 사람 역시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기에 모두가 다 행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비록 100개만 남기고 다 버리지는 않더라도 작가의 말과 행동 대로

내가 가진 일부라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준다면 나도 행복하고

받는 이도 행복함으로써 나 또한  행복을 싼 가격에 사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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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뛰어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4
데비 월드먼 지음,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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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뛰어

 

일단 뛰어

 

캐나다 사람인 데비 월드먼작의 일단 뛰어는

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가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도서이다.

처음 이 도서를 접했을 때 단지 육상부 선수가

달리기를 하다 결승에 꼴인하는 그런 상상을

했었는데 책을 펼쳐보니 귀가 안들려 어릴적부터

보청기를 착용해야만했던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였다.

 

일단 뛰어를 읽다보면 확실히 장애를 가진 아이에대한

편견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다 떠나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 나라 사람들 뿐 만 아니라 후진국은

대부분이 장애인들에 대한 대우가 아주 박하다. 특히나

내가 느낀 동양인들은 다른 그 어떤 나라보다 더 박한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내가 느낀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지를 고민하는데 우리는 무시하거나

그냥 지나쳐버리는게 대다수인데 주인공 애디는 별 수롭지

않다는 듯이 행동하는것에 대해 크게 놀랐다.

 

일단 뛰어의 첫 내용에서 주인공 애디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는데 오히려 난 청각장애인이 아니에요

나는 그럴 필요 없어요 보청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잘 들려요 라고 말한다. 이 대목에서 내용 자체가 선진국문화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같으면 이 아이는 자신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미 부끄러워 할 뿐 아니라

남들앞에 잘 나서려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애디에게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을 뿐 더러 일부 어디에나 있는 짖굳은 아이들을

제외하곤 모두가 애디를 따뜻하게 대해준다.

 

특히, 내가 가장 놀랬던 부분은 애디 한명을 위해 선생님들이

수업을 할 때마다 아무런 불편사항없이 수신기를 소지함으로써

애디가 잘 들을 수 잇게 배려했다는 것인데 언젠가 내가 어릴적

우리반에서 수업에 잘 못 따라오던 아이에게 선생님이 내던진

한마디 야 너 무슨 장애있냐?라고 물었던 것이 생각나면서

쓴 웃음이 지어졌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단순히 장애를 가진 아이의 달리기가 아닌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떳떳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보여준 애디의 용감함과 혹시라도 자신이

부족한 무엇이 있다하더라도 아이들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아이들이 감히 함부로 할 수 없게 만든 용기를 보여준 도서였다.

 

끝으로 우리도 우리 주위의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바라보는  인식이

하루빨리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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