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생활백서 시즌 2 - 400만 온라인 회원이 검증한 베스트 부동산 정보 부동산 생활백서 시리즈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지음, 이영진 감수 / 위너스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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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닥터아파트

출판

WINNERSBOOK

발매

2010.11.10

 

 

나이가 스멀스멀 들기 시작하니까 슬슬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쉽게 투자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해서 아직 경험은 없지만, 꼭 알아둬야하는 다시 말해 우리나라에선 필수요소인 부동산 관련 지식을 많이 쌓아보고자 읽게 되었다. 늘 새로배우는 것들은 머리가 아파 만화책이겠거니 했는데, 챕터 앞장만 만화고 설명은 글이다. 어째든 이해할려면 글로 이해해야한다는 것. 공인중개사처럼 딱딱하게 습득하기 보다 실생활에서 헷갈리지 말아야할 것과 알아두면 써먹는 짜투기 기술 정도는 이 책에 적혀있는 것 같다. 시즌1을 읽어보진 않아서 어떻게 말을 할수 없지만,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찾아 읽으면 책을 좀더 친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400만 온라인 회원들이 즐겨 찾는 부동산 정보라니 낚인다 생각이 들어도 이 책을 먼저 볼것 같다. 또 친절히 시디까지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적인 테크닉은 알수 없지만,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져간다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기초를 다루는 책이 많지만, 포기하지 않게 잘 배려해서 쓰여진 책을 읽어야 혼자하는데 어려움 없이 한단계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 p 134에 내가 궁금해하는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이 하는 방법이 나왔다. 실제로 투자라는 관점에서 보면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다를바는 없다. 그러나 주식은 경기를 선행하지만, 아무래도 부동산은 경기를 타야 오르지 않나 싶다. 서로 다른 차이가 있으니 투자를 할때는 항상 조심스러워야 한다.

 

부동산으로 물리면 언제 회복될지 모른다. 미국의 어떤 리서치 센터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부동산 사이클이 20년 주기로 일어진다고 가정한다면 앞으로 2030년 정도 되야 또한번에 버블이 생긴다는 가정인데, 아직 한참 멀지 않았나.. 그러니 투자를 할 시점을 생각해 미리 선행학습을 많이 하고 도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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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랩 - 돈이 벌리는 경제실험실
케이윳 첸 & 마리나 크라코브스키 지음, 이영래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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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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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케이윳 첸

출판

타임비즈

발매

2010.11.01

 

 

나는 책을 읽을때 표지부터 다 읽는 버릇이 있는데, 앞장에 작가 소개글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 책은 없어서 한사람이 짓은것이 아니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도 여운이 남는다. 이런 여운을 남기면서 차근차근 읽어나갔다. 내용들은 우리가 무심결에 생각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함정을 쉽게 풀어났다고 할까(?) 읽었다 멈췄다 계속 반복해서 오래걸렸지만 괜찮은 책이다.

 

머니랩 #1

위험회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대표적인것이 보험이 있고 우리가 많이들 필요로 해서 한두개씩은 들어놓곤 한다. 나도 이 것을 일정한 계산하에 들어논게 아니라서 그리 큰 고민은 하지 않았지만 일단 내가 보험금을 탈 확률은 우연적인 것으로 계산하면 거의 없을 확률이 높고, 보험사에서도 리스크에대한 사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정한 제약을 만들어 나에겐 좀더 계산을 하면서 보험금을 예상해봐야한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상하는것은 이상하긴 하지만, 보험이 꼭 필요하다면 다 따져보는게 좋다. 보험자체가 우리에겐 리스크가 될수도 있다.

 

 머니랩 #2

협상에 관한 거래자와 받아들이는 사람간에 큰 차이를 설명해주는데, 꽤 어렵다. 공정성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게 돌아가고 이것이 감정과 연결되어 있어 협상을 망치게 되는 큰 변수로 자리잡는다. 서로 나아가야하는 방법을 맞출려면 대면하여 대화로 해결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서로 신뢰도 쌓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머니랩 #3

합리성. 이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간단히 말해서 합의와 같다고 할까. 혼자서 이룩할수 없으니 동료가 필요하고, 그 동료를 고르는 부분도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때마다 의사결정을 잘해서 계속 이끌어 가야 한다. 적어도 이 책을 보고 읽었다면 머리속에 피해야할 점들이나 고쳐야할 점들을 알려준다. 상호주의. 없어서는 힘든 부분이긴 확실하다.

 

...

 

계속 적을수 있으나 줄거리 써봐야 도움이 안되고, 분명 내가 이전에 읽은 책보다 진도가 더디긴하다. 그래서 이해하면서 읽어야 책장을 넘기니 오래걸린다. 나는 한국사람이 쓴 책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번역은 먼가 문장이 어색하고, 실험이나 인물 등등 여러가지가 다 외국문물이여서 이해가 떨어지는 부분이 나에겐 핸디캡이다. 어쩔수 없으나, 몇몇 경제서적에서 나왔던 실험들도 있지만, 이 책은 거의 총말라 했다고 봐야하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경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책을 보고 쉽게 이해하기를 바란다. 난 1독을 했는데, 도중에 다 까먹어버렸다.-_-;; 한번더 읽어야 하는데 책이 좀 두껍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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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 - 나는 책을 통해 여행을 한다
윤정은 지음 / 북포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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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정은

출판

북포스

발매

2010.10.27

 

 

난 이런책이 너무 좋다. 손에 집히면 집히는데로 아무 페이지나 읽어도 부담없는 책이다. 실제로 저자도 자신의 책이 손에 잡히는 곳에 두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라면 받침으로 쓰거나 책장에 먼지 쌓일때까지 꽂혀 있어도 항상 이 책은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책은 의미가 각별하다. 일을 그만뒀을때 인생의 기로에서 난 고민만 하기보다는 책을 읽었다. 책을 읽었던 것이 방법론을 알기 위한 것은 아니다. 실용서보다는 철학이나 경제 경영을 대체로 읽었다. 다소 편협된 시각에서 고른 장르였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러다가 책에서 조금 멀어지다싶으면 다시 책을 손에 잡는다. 내 친구이자 소중한 반려자와 다름없다. 그만큼 힘들때 나와 같이 있던 존재였다.

 

저자도 책에 대한 인상이 각별하다. 나는 저자의 이 책 한권 읽었지만, 다작하신분인가보다. 일일이 확인은 못했지만, 이 책 한권으로도 저자가 좋아진다. 내가 말하고 싶은 말들을 하고 있기에 난 저자와 대화하면서 공감하는 맛으로 책을 읽었다. 저자가 글을 쓰면서 부끄러웠던 부분도 솔직히 얘기해주니 진솔하게 다가온다. 나는 책을 쓰는 사람이 아니니 그런부분은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좋았던 것은 철학은 어려운 니체의 책을 읽지 않아도 다른부분을 통해서 얻을수 깨달을수 알아갈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혼자 골방에서 책만 읽는다고 알아가는게 아닌 소통을 하면서 영향을 받고 깨달아가는 과정속에서 자라야 올바르게 자란다고 말할수 있다. 이렇게 시행착오가 있는 상태에서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고 나의 철학은 어떻다고 말할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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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투자습관을 바꿔라
하용현 지음 / 에디터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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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하용현

출판

에디터

발매

2010.09.10

 

 

 

잘 모르는 저자여서 기대를 크게 하지 않고 봤던 책이다. 아마도 좋은 얘기는 여기 다 있는 것 같고, 이와 비슷한 책들은 꽤 많은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것만 해도 2권은 되는 것 같으니.. 초보를 위해 이론적으로 잘 정리된 깔끔한 책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분들은 1독은 괜찮은 책이다. 그러나 투자에 대해서 정립이 어느정도 된 투자자라면 페이지 한장한장 넘기기 힘든 책일듯 싶다.

 

이미 많은 주식 정보가 돌아다니는 마당에 더 새로운 것은 없다는게 정답일수도 있겠다. 그래서 책이 불만족 스러울 필요도 없고, 까먹었던것을 다시 읽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투자할때 잘못된 습관을 들이면 안좋은것 뿐만 아니라 투자원금을 잃고 가정에도 불화가 올수도 있다. 그만큼 투자습관이 중요하다는걸 투자자는 알고 있어야 한다. 투자 처음하시는 분 말고는 다 아실듯..

 

이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여러 책에서 좋은 얘기만 끌어다 쓴것 같다. 굳이 책으로 안내도 이미 많은 책이 나왔는데,, -_-;; 투자 건설팅을 위해 매뉴얼로 나온거 아닌가...싶은데;; 뭐 어째뜬 만족할 부분을 찾아서 얻으면 된다. 사서 읽으실 분은 한번 서점에서 살핀후 읽기를 권하는 바이며, 내가 올해에 들어 너무 주식에 관련된 책만 많이 읽은게 아닌가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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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성장산업 투자지도 - 투자 유망 기업이 한 눈에 보이는
스타키안 이상성.이인범.최정진.조영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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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상성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0.08.31

 

 

위즈덤 하우스에서 나온 괜찮은 산업별로 묶어서 잘 편찬한 투자 참고책이다. 예전에 투자지도라는 관련책을 봤는데, 물론 도움은 많이 됬다. 그러나 책이 커서 불편했고, 구성은 내 맘에 안드는 방식이였다. 업종이 꽤 많고, 그중에 잘나갈 업종에서 기업들끼리 비교우위를 잘 가릴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야 주도주를 고를수도 있겠고, 몰랐던 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수 있다.

 

앞부분은 주식에 매커니즘을 말하고 있다. 어떤 의도에 의해서 주가를 올리는 것이 아닌 원래 움직임은 기업의 실적확대가 곧 주가상승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부분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실적발표와 주가상승은 괴리가 좀 크다. 실적발표에 이미 내부자정도에 의하든 세력이 개입하든 주가가 상승하게 되고 주가가 고점이라는 부분이 나올때쯤 실적발표가 나온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투자 방식에 따라 잘 조절해야할듯 싶다. 무턱대고 믿는 투자는 하지 말길 바란다. 나도 몇번 당해봤다. 실적은 최고였는데 이상하게 주가는 상방향이 아니라 계속 떨어지는 것인데, 알고보니 어떤 선도세력이 그전에 단기간에 끌어올리고 주가차트를 망쳐놓고 가버려 투자자가 투매가 계속 나오게 되었다. 이 때 차트도 볼줄 알아야 한다는걸 깨닫는 순간이였다.

 

자동차와 IT가 주춤하고 있는 순간에 화학이 치고 나왔는데, 그런 포트폴리오를 바꿔야하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구사할 줄 알아야한다. 이런 건 이론으로는 정답을 찾을수 없고, 실전에 통한 감각이 살아있어야 아는 것 같다. 그러나 어느정도 계속 경제전반에 리포트와 기업업황을 분석은 해놔야 종목을 적절하게 갈아탈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은 필수다. 기업에 대한 특히 업황에 대한 지침서가 필요한 분은 이 책을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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