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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랩 - 돈이 벌리는 경제실험실
케이윳 첸 & 마리나 크라코브스키 지음, 이영래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http://postfiles6.naver.net/20101109_213/kiksama_1289230568515MGU8d_JPEG/L.jpg?type=w1)
머니랩리뷰보기
- 작가
- 케이윳 첸
- 출판
- 타임비즈
- 발매
- 2010.11.01
나는 책을 읽을때 표지부터 다 읽는 버릇이 있는데, 앞장에 작가 소개글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 책은 없어서 한사람이 짓은것이 아니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지금도 여운이 남는다. 이런 여운을 남기면서 차근차근 읽어나갔다. 내용들은 우리가 무심결에 생각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함정을 쉽게 풀어났다고 할까(?) 읽었다 멈췄다 계속 반복해서 오래걸렸지만 괜찮은 책이다.
머니랩 #1
위험회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대표적인것이 보험이 있고 우리가 많이들 필요로 해서 한두개씩은 들어놓곤 한다. 나도 이 것을 일정한 계산하에 들어논게 아니라서 그리 큰 고민은 하지 않았지만 일단 내가 보험금을 탈 확률은 우연적인 것으로 계산하면 거의 없을 확률이 높고, 보험사에서도 리스크에대한 사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정한 제약을 만들어 나에겐 좀더 계산을 하면서 보험금을 예상해봐야한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상하는것은 이상하긴 하지만, 보험이 꼭 필요하다면 다 따져보는게 좋다. 보험자체가 우리에겐 리스크가 될수도 있다.
머니랩 #2
협상에 관한 거래자와 받아들이는 사람간에 큰 차이를 설명해주는데, 꽤 어렵다. 공정성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게 돌아가고 이것이 감정과 연결되어 있어 협상을 망치게 되는 큰 변수로 자리잡는다. 서로 나아가야하는 방법을 맞출려면 대면하여 대화로 해결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서로 신뢰도 쌓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머니랩 #3
합리성. 이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간단히 말해서 합의와 같다고 할까. 혼자서 이룩할수 없으니 동료가 필요하고, 그 동료를 고르는 부분도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때마다 의사결정을 잘해서 계속 이끌어 가야 한다. 적어도 이 책을 보고 읽었다면 머리속에 피해야할 점들이나 고쳐야할 점들을 알려준다. 상호주의. 없어서는 힘든 부분이긴 확실하다.
...
계속 적을수 있으나 줄거리 써봐야 도움이 안되고, 분명 내가 이전에 읽은 책보다 진도가 더디긴하다. 그래서 이해하면서 읽어야 책장을 넘기니 오래걸린다. 나는 한국사람이 쓴 책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번역은 먼가 문장이 어색하고, 실험이나 인물 등등 여러가지가 다 외국문물이여서 이해가 떨어지는 부분이 나에겐 핸디캡이다. 어쩔수 없으나, 몇몇 경제서적에서 나왔던 실험들도 있지만, 이 책은 거의 총말라 했다고 봐야하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경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책을 보고 쉽게 이해하기를 바란다. 난 1독을 했는데, 도중에 다 까먹어버렸다.-_-;; 한번더 읽어야 하는데 책이 좀 두껍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