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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rowing 바로잉 -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데이비드 코드 머레이 지음, 이경식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바로잉
저자는 어떤 것이든 아이디어란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재료로 해서 구축된 것이며, 진정으로 누구 한 사람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창의력 또는 독창성 혹은 창조력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결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고 무언가가 있어야만 그것을 재료로 삼아 다른 어떠한 것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법칙과도 같아 우리가 어떤 과정을 모를 뿐이지 실제로 유를 창조하기 위해서 이런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하여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을까? 문제를 정의는 것으로 시작하여 비슨한 문제를 안고 있는 곳에서 아이디어를 빌려뒤 그 아이디어들을 서로 연결하고 결합한다. 그리고 결합한 내용이 해결책이 되어 나타날 때까지 숙성시켜, 마련한 해결책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약점은 제거하는 방벙을 제시한다.
* 기억하고 싶은 구절
- 바로잉의 6단계
1단계 정의하라.
: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확인하고 이해하며, 관찰하고 근본원인을 파악한다. 그리고 범위를 정하고 전체 틀을 구상한다.
2단계 빌려라.
: 재료찾기, 원천착기, 해결책찾기, 아이이어 찾기(경쟁자에게서 혹은 관찰에서 혹은 주위사람들에게서, 여행, 반대편에서...) 등등 여러과정을 통해 빌린다.
3단계 결합하라.
: 아이디어들을 결합하고, 비유로 결합한다. 비유를 설정 혹은 확장하며 버린다.
4단계 숙성시켜라.
: 기존에 고정화된 생각을 버리고, 잠재의식을 깨우는 과정을 설명한다. 입력-숙성-출력의 과정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숙성시킨다.
5단계 판단하라.
: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관점에 따라, 부정적인 점에 따라, 긍정적인 점에 따라, 감정적으로, 직관에 따라 판단하는 방법으로 판단한다.
6단계 끌어올려라.
: 앞에서 하였던 과정들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좌뇌로 사고하기, 우뇌로 사고하기, 전뇌로 사고하가, 문제 재정의, 재료 다시 빌림, 구조 재결합, 해결책 재 판단,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끌어올린다.
창의성의 비밀은 그 원천을 숨기는 방법을 아는 데 있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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