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 Programming · Git이 쉬워지는 Visual Studio Code 가이드
리브로웍스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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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기능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콤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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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 Programming · Git이 쉬워지는 Visual Studio Code 가이드
리브로웍스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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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하면서 툴에 대한 사용법은 대부분 구글링을 하거나 본인의 시행착오를 거쳐 익히게 되지만, 사실 잘 정리된 문서나 서적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현재 시점에서 사실상 개발자들의 표준 IDE라 할 만한 Visual Studio Code에 대한 참고서적이 있다면 툴의 활용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개발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영진닷컴의 <Visual Studio Code Guide>는 이러한 개발자들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VSCode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주고 있고, 또하나의 de facto라 할 수 있는 git과 github의 사용법까지 연이어서 익힐 수 있도록 가이드해 준다.



책은 VSCode의 설치부터 시작하여 툴의 기본적인 사용법인 파일 편집, 설정과 커스터마이징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Web과 Programming의 특성에 맞게 툴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각자의 영역에 최적화할 수 있는 내용에 책터를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단원에는 VSCode에서 Git을 활용하도록 Github에 연결하여 버전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VSCode를 개발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평범한 텍스트 에디터로 사용하여도 최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VSCode는 폴더와 파일에 대한 조작이 탁월하고, 특히 작업 영역이라는 기능을 통해 흩어져 있는 폴더를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선택 범위를 지정하여 동시에 여러 라인을 편집하거나 커서 자체를 멀티로 두고 여기 저기 떨어져 있는 위치에서 동시에 입력, 수정이 가능하다.


Markdown 기법을 사용하면 문단의 구조를 가시적인 모습으로 바로 보면서 편집을 할 수 있어, 텍스트 에디터지만 더이상 텍스트 에디터가 아닌 느낌이 든다.




고급 스킬이지만, 툴에 대한 조작능력이 향상되면 settings.json 파일을 직접 편집하여 입맛에 맞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이 정도 능력이면 마우스 클릭으로 설정을 변경하는 것보다 이게 더 익숙할 것이다. 숙련자들이 윈도우보다 커맨드 라인을 더 선호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겠다.


VSCode는 웹이면 웹, 코딩이면 코딩, 모두에 탁월한 능력을 제공한다.


Emmet, Prettier, CSS Peek 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HTML, CSS 파일의 제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코딩의 영역에서는 intellisense를 활용해 코드 어시스턴스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는데, 이 역시도 설정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퀵 오픈이나 메소드 추출 같은 기능은 코딩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보너스이다.




VSCode가 현재의 지위를 차자하게 된 것은 툴 자체의 뛰어난 기능과 확장성, 활발한 커뮤니티 및 생태계, 그리고 Microsoft라는 믿음직한 기업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좋은 툴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산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좋은 툴의 좋은 기능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충실한 가이드가 하나 정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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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일본어 일상 표현 222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쓰기 노트 + 전체 음원 MP3 QR + 속도별 MP3 음원) -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진짜 일본어 회화 GO! 독학 시리즈
후지이 와카나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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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일본어 일상표현 222>는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진짜 일본어 회화 222개 표현을 학습하는 책이다.





이러한 어학서는 두꺼울 수록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 두께에 압도당해서 하다가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성취감을 빠르게 느끼기 위해서는 너무 두껍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Go! 독학 일본어> 시리즈는 일상표현 222와 상황표현 222 두 권으로 나눠져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큰 범위를 커버하고 있지만 두 권으로 되어 있어 각각의 책은 압박감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게다가 본문의 폰트도 큼지막하고 컬러풀한 그림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특히 초보자라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일상 표현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외출하는 것에서부터 대학, 회사에서의 공부와 업무, 그리고 점심과 카페, 스마트폰과 SNS 관련된 것들이 있고, 마지막으로는 집에 돌아와서 하는 활동들, 즉 집안일, 저녁식사, 운동이나 쇼핑과 연애, 취침 같이 우리가 정말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들이다.




이 책을 학습하는 순서는 이렇다.


Step 1. 단어 알아보 Go!

먼저 이번 챕터에 사용되는 주요 단어를 체크한다.


Step 2. 표현으로 말문 트Go!

음원을 들으면서 표현을 따라서 읽어 본다.


Step 3. 표현 다시 확인하고 Go!

빈칸 채우기. 단어를 직접 써 보면서 익힌다.


Step 4. 말하기 연습하 Go!

확장된 문장을 따라서 읽어 본다.


Step 5. 쓰 Go 말해 보 Go!

문장 전체를 쓰면서 익힌다.


Step 6. 연습문제로 실력 다시 Go!

음원을 듣고 단어와 문장을 받아 쓴다.


이 단계로 진행하면 하나의 주제가 완성된다. 







책의 서두에도 나와 있듯이 본 교재는 주제별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하루에 11개의 표현을 학습하면 된다. 정해진 표현을 집중해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


물론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책을 끝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돌아가서 보고, 듣고, 읽고, 쓰기를 반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할 것이다. 




하루에 해야 하는 공부양이 많지 않고, 문장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본인이 의지만 가지고 집중한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책의 모든 음원은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 책의 강의 역시 유튜브를 통해 동시 학습이 가능하다.


https://youtu.be/WnmBzdbXiIk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학습의 결과는 물론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 것이 아니던가.


나 역시 책장에 꽂혀있는 일본 학습서가 여럿 있지만 끝까지 완성한 게 없었는데, <Go! 독학 일본어 일상표현 222>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부담없는 한 발자국을 내디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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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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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아키텍트 핸드북 2/e
사우랍 쉬리바스타바 외 지음, 김상필 외 옮김 / 에이콘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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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자체는 훌륭하다. 다만, 번역은 엉망이다. 네이버 파파고로 자동 번역 후 검수를 전혀 안 한 티가 난다. 어떤 문장 안에 architecture와 design이 파파고에서 둘다 설계로 번역되었는데, 책을 보면 해당 문장에 ~설계, 설계, ~ 이딴 식으로 그대로 기술되어 있음. 이런 게 한두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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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4 - 테크노빅뱅: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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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라는 한 단어로 담아내기엔 너무 다양한 지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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