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
발레리 기두 지음, 장석훈 옮김, 올리비에 라틱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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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너무나 많은 걸 알려주려는 의도는 좋지만, 글씨도 작거니와 또 너무 많아서 읽어 주기에 불편하다. 그림도 자잘 자잘 하게 많아서 눈을 어디로 둬야 할지… 여기 저기 붙여져 있는… 책 속에 숨겨진 들쳐 보고 돌려 보고 끼워 넣는 종이 조각들을 보면서 ‘이걸 어떻게 다 붙였을까!!’ 하는 감탄사는 나왔지만, 너무 많이 붙어 있어서 좀 짜증이 났다. 또 원판도 이리저리 몇 번 돌리니까 금방 망가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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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 시그마 북스 007 시그마 북스 7
엘러리 퀸 지음 / 시공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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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중에서 ‘로마 모자의 비밀’에서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로마 극장에서 사라진 모자가 사건 해결의 열쇠였고, ‘프랑스 파우더의 비밀’에서는 프렌치 백화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얽힌 마약이, 그리고 이 ‘네델란드 구두의 비밀’에서는 네델란드 기념 병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구두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다. 이때 발견된 구두의 혀가죽이 안쪽으로 밀려 난 것이 의미하는 것은 일반 독자라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단서지만… 이 살인 사건에 얽힌 트릭이나 동기가 놀라운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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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모자의 비밀 - 시그마 북스 005 시그마 북스 5
엘러리 퀸 / 시공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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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극장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중요한 증거물인 실크 모자가 사라졌다. 왜 사라졌는가… 여기에 대한 엘러리의 추리는 너무도 딱 들어 맞는다. 아가사의 소설 중 주로 주변 인물들에 대한 지리 한 설명이나 그들의 대화들을 읽을 때 짜증을 느끼곤 하는데, 엘러리 퀸의 소설에서는 주변 인물들만 등장하는 법이 없고 늘 퀸 경감이나 엘러리 퀸이 사건을 풀어 나가면서 꼭 등장한다. 그래서 어느 한 줄이라도 빼놓고 읽을 수가 없는 것이다. (가끔가다가 오타가 눈에 띄긴 하지만… ) 이 로마 모자의 비밀에서 퀸 경감과 엘러리가 중요한 서류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엘러리가 알란 포의 ‘도둑맞은 편지’를 인용하기도 했지만, 정작 그 중요한 서류는 꼭!꼭!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범인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놀랍지는 않았지만,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엘러리의 재능에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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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5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5
정하섭 지음 / 길벗어린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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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그림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김홍도의 유명한 그림들을 가지고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 이 책이다. 물론 이 점도 특이하지만 그림에 퍼즐과 숨은 그림찾기 까지 곁들여 놓은 것도 특이한 점이다. 김홍도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그의 그림에는 한쪽 손이 거꾸로 되어 있다든지.. 몸의 일부가 반대로 되어 있는 그림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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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리 디코리 살인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70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정성희 옮김 / 해문출판사 / 198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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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히코리 디코리’ 라는 제목 역시 자장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가사가 잘 쓰는 수법(?)이다. 그리고 아가사의 소설속에서는 포와로의 비서인 펠리시티 레몬양이 가끔씩 등장하는데, 이 히코리 디코리 살인에서 포와로는 기계처럼 완벽한 비서 레몬양의 언니 허바드 부인의 사건을 해결한다. 아가사가 레몬양에 대해 근무를 하지 않는 여가시간에 자기 이름으로 특허를 낼 새로운 서류 보관함을 만드는데에 온통 정열을 쏟고 있다고 묘사한 부분은 읽을 때마다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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