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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지음, 오경인 옮김, 윤진경 그림 / 느낌표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키다리아저씨는 어린시절 한두번씩은 만화로든... 애니메이션으로 혹은 책으로 만나봤을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가지로 나온 키다리아저씨를 봤다. 키다리아저씨....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주디의 그림들이 이책의 백미인듯 싶다. 그리고 속편 '키다리아저씨.. 그후 이야기'도 본편만큼이나 대단한 책임이 틀림없다.
두 책을 비교하자면, 우선 책 두께가 다르다..--;; 속편의 주인공은 주디의 학교친구 샐리 맥브라이드가 주디가 살았던 고아원 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얘기들을 엮은것인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주디와 저비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얘기가 새롭다. 본편이나 속편... 모두 꼭 집안에 모셔두고 두고 두고 꺼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난 물론 두권 다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