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학교도서관에서 보던...정말 빛바랜 누런종이에 쓰여진 책을 친구들과 빌려보던 추억이생각난다. 홈즈는 내가 추리소설을 좋아하게된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다시 만난 홈즈는 옛날 기억속의 홈즈와는 다르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어린시절에 보았던 학교운동장이 지금에 와서 보면 너무나 작게 보이는것과 같은 이치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