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 - 자연을 닮은 짱뚱이의 열두 달 이야기 첫 번째 권
오진희 지음, 신영식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에 빨간 홍시를 먹고 있는 아이의 통통한 볼이 너무 이쁘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캐릭터 이기도 한데 도대체 기억이 안나니 원…. 아무튼.. 여기 나오는 감꽃을 하나하나 실에 꿰어 목걸이를 만들고, 토끼풀로 시계를 만들어 손목에 차고… 질경이 꽃대로 풀쌈을 하고…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만한 책입니다. 그리고 한여름의 참외서리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였는데 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