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컹컹 산타 월월 클로스 - 세계의 그림책 004 세계의 그림책 4
샌디 터너 글 그림 / 교학사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이거 도대체 무슨 책입니까?? 개들만 읽는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판토마임은 아닐텐데… 글씨하나도 없이… 만화처럼 그려지긴 했지만, 대화창은 전부 다 강아지에게만 나오는데 거기 쓰여 있는 말도 전부다 강아지울음소리로 ‘멍멍컹컹월월’…. 어떤 페이지에서는 두 페이지가 꽉! 차게 ‘멍멍컹컹월월멍멍컹컹월월’ 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어디서 떼어 냈는지도 모를 빨간 딱지는 왜 하늘을 날라다니다가 마치 촉감그림책처럼 빨간 융을 붙여놨죠?? 그냥 헛웃음만 나는 특이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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