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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냠냠냠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글, 김달성 그림 / 보림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 누구 밥일까?’ 하고 책장을 넘기면 다음 장에서 다람쥐가 ‘쪼르르’ 나타납니다. 그러면 “아항! 다람쥐구나.”라고… 책을 읽어줄 때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죠. 여러 종류의 ‘밥’과 동물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각각의 동물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까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여기 그려진 병아리는 뚱뚱하게 살찐 오리처럼 그려졌고, 염소는 이상하게 그려졌는데 일부러 그렇게 그린 것 같네요. 그런데 염소가 밥을 먹을 때 왜 “깨작 깨작” 먹는다고 표현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