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긴티 부인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56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심윤옥 옮김 / 해문출판사 / 198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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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살인자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그래서 더더욱 그가 살인자가 아닐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스펜서 총경에 의해 포와로가 이 사건에 뛰어 들게 되는데, 다른 작품에 비해 포와로가 사건의 추리를 어떤식으로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미스 마플의 경우 뜬금 없이 ‘누가 범인이오!’ 하는 식이지만, 포와로는 모든 증거를 내놓고 ‘같이 추리해 봅시다!’하는 식이다. 그래도 역시 범인을 잡는 사람은 포와로지만… 과거에 일어났던 3건의 살인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사는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는 좀 해괴한 설정이다. 모두가 용의자인 가운데 누가 살인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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