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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된 악어와 두꺼비 - 친구와 함께보는 그림동화 2 ㅣ 친구와 함께보는 그림동화 2
디디에 레비 지음, 유정림 옮김 / 사계절 / 1997년 4월
평점 :
품절
친구가 될래야 될 수 없는 악어 모모와 두꺼비 아르뛰르의 우정을 다룬 책입니다. 그림은 그다지 예쁘게 그려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프리카로 가기 위해 둘이서 열기구를 타고 여행하면서 둘 중 한 마리가 위험에 빠졌을 때 '난 정말 친절한 두꺼비일까?' ' 난 정말 엉큼한 악어일까?' 라고 스스로 되묻는 부분을 해학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두꺼비는 개구리처럼 그려져 있어요. 아무리봐도 두꺼비가 아니라 개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