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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지!
버지니아 밀러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에서 나왔던 아기곰 바쏠로뮤와 아빠곰의 얘기입니다. ‘아빠는 너를~’과 마찬가지로 ‘이제 자야지’에서도 아기곰 바쏠로뮤는 말을 안 듣네요. 잠잘 시간이라고 해도 ‘싫어요’, 이 닦고 자라고 해도 ‘싫어요’, 잠자기 전까지 계속 떼를 씁니다. 이 책을 읽어 줄 때 아기곰 이름을 그대로 바쏠로뮤로 읽어 주면 혀도 꼬이고… 아이도 관심을 별로 안가집니다. 아이 이름을 여기에 넣어서 읽어 주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