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의 텐트 놀이 - 브루너 그림책 1 딕 브루너 그림책 1
딕브루너 지음 / 아가월드(사랑이) / 1999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 날씨가 정말 좋아요. 우리 텐트 쳐요, 네?' 귀여운 아기토끼 미피가 어느 날씨 좋은 날 엄마와의 텐트놀이한대요. 앞쪽에 문이 있는 노란색 텐트로 말이죠. ‘하야시 아키코’의 그림도 ‘딕 브루너’와 조금 비슷한데, 그 이유는 둘 다 “뚜렷한 선', '선명한 색상', '단순한 구성'을 보여준다는 것이죠. 다른 점이라면, ‘하야시 아키코’의 그림에는 사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반면 ‘딕 브루너’의 그림에서는 까만 눈에 쫑끗한 두 귀를 가진 아기토끼 ‘미피’가 주인공이라는 것이겠죠. 그런데 ‘딕 브루너’가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게 알맹이만 그리는 이유는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펴게 하기 위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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