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버지니아 밀러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온종일 부루퉁 해서는 계속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라고 투덜거리기만 하는 아기 곰 바쏠로뮤…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에서 아기토끼와 아빠토끼가 서로의 사랑이 더 크다고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감동을 줬다면,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에서는 아기곰 바쏠로뮤가 아무리 심통을 부려도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말 한마디로 진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죠.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기서는 아기돼지 올리비아와 엄마돼지가 나오고 아빠돼지는 안나오죠.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에서 엄마곰이 안나오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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