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에게 사실적으로 성교육을 시켜주는 책’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굉장한 책이더군요. 어린이 성교육용 책은 많이 봤는데, 이처럼 사실적으로 되어 있는 책은 처음 봤습니다.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을 해서 아이가 생기는 과정이 그려진 부분을 보면 모두들 놀라움의 감탄사가 절로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부분의 엄마 아빠 표정을 잘 보시면 서로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잘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는 나를 낳을 때 너무 아팠지만 사랑스런 내 모습이 아픔을 다 낫게 해 주었대. 난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태어 났어. 하나의 알과 하나의 씨가 만나 이렇게 커다란 내가 된 거야. 나는 나로 태어난 게 무엇보다도 참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