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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386c
황중환 지음 / 이레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만화가 책으로 나오다니….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내 느낌은 그랬다. 이렇게 책으로 내기도 하는 구나…..-_-;; 이 책에는 광고회사 디자이너였던 황중환씨가 동아일보에 만화를 연재하게 된 이야기부터.. 지금의 세살 연상의 아내를 만나 알콩달콩 살아가게 된 이야기까지…. 컬러로 그려진 만화에 곁들여 실려 있다. 다른 만화와 달리 여백이 아주 많은 것이 특징이고… 가족, 직장생활, 세태, 정치, 삶의 교훈 등… 주제별로 구분되어 5부로 나뉘어져 있다. 기왕이면 동아일보에서 386c를 읽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읽으면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