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자주 들어서 알고 있던 우화에 나오는 '바람과 해님'입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망토를 누가 먼저 벗기느냐.. 내기를 벌이는 바람과 해님….너무나 화려하고 강렬한 그림이라 처음 봤을 땐 무지 놀랍습니다.. ‘망토 벗기기’내기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헤프닝들이 잘 묘사되어 있는데, 바람이 세게 불 때 바람에 날리는 모자를 잡기위해 사람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은 너무나 잘 표현한 듯 싶습니다. 결국 이 ‘망토 벗기기’ 내기의 승자는 해님이 되죠.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