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구멍에 빠졌어요
조지언 오버워터 지음, 성양환 옮김 / 예림당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어느날 공원에 간 탐이 큰 구덩이 속에 빠집니다. 아주 특이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탐이 빠진 구멍의 단면이 그려져 있는데, 작은 세개의 구멍(집)이 더 있습니다. 개구리 한마리가 침대에서 자고 있는 집 하나, 욕조에 누워 책을 읽고 있는 개구리집 하나, 차를 마시고 있는 두더지 부부집.. 이렇게 세집이 있는데 그 특이한 구성이 재밌네요 그림체도 흔들흔들 춤추는 것 같은 그림체지만 만화 같은 대화상자들 때문에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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