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표 냉장고
스즈키 마모루 그림, 다케시타 후미코 글,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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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나요? 예를 들면 텔레비전 속에 나오는 음식들을 실제로 밖으로 꺼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부터 누군가가 텔레비전 화면에 보이는 사람들은 사실은 텔레비전 속에 들어가 연기를 하고 있는 거라고 말입니다. 또는 이 책에서는 펭귄이지만 누군가가 냉장고속에 들어가 냉장고 안에 있는 ‘차갑게 하는 기계’를 돌리고 있다고 말이예요. 이 책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나서 잠깐 웃었네요. 여기 나오는 삽화를 그린 사람은 작가의 남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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