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하는 놀이 중에 감자를 깎아서 물감에 찍는 놀이 있죠. 그런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으로 총4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모두 영어원어가 뒷편에 나와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모두 제각기 자기 색깔이 있는데 자기 색이 없는 카멜레온 두 마리가 서로 마주보고 같은 색깔을 가지자고 하는 이야기 약속하는 ‘a colour of his own’, 두번째 이야기는 전부 빨간 물고기들만 사는 속에 홍합처럼 새까만 헤엄을 잘치는 물고기 으뜸헤엄이가 그 무리 중에서 눈동자 역할을 한다는 ‘swimmy’ 세번째 이야기는 원숭이에게 물구나무서기를 배운 물구나무서는 악어 코넬리우스 이야기인 ‘cornelius’ 네번째 이야기는 버섯이 '꾸럭'하는 소리냈 다며 버섯이 말을 한다고 소문을 냈다가 쫓겨난 생쥐 써오도르 이야기인 버섯이 말을 한다고 ‘Theodore and the talking mushro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