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 이가 아파요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1
이마이 유미코 그림, 나나오 준 글,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양치질을 잘 하라는 말보다는 책을 읽고 자연히 깨닫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아이는 한번 치과에 가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양치질’얘기만 하면 좀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충치균’이라는 단어가 조금 어려운지 발음을 잘 못해요. 그래서 알아듣기 쉽게 ‘충치 벌레’라고 알려줬죠. 책 속에 나오는 ‘상우’라는 아이 입속에 충치균이 우글우글대는걸 지원이 입속이 양치질을 안하면 이렇게 된다고 했더니 ‘지원이 입은 여기 있어..’라면서 자기 입 속을 가리키네요. 아무튼 지금은 양치질보다는 상우가 먹는 과자나 사탕그림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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