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나무 책이랑 크는 아이 20
도 스피에 지음, 프랑수아 루도 그림, 김이정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아주 오래된 늙은 나무 한 그루의 껍질 안에는 아프리카의 모든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나무아래 쉬러 온 동물들이 하는 얘기를 나뭇잎으로 듣고 껍질에 차곡차곡 쌓아놓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나무가 점점 노랗게 변하고 메말라 갑니다. 나무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퍼서 말라가는 거죠. 사람들의 이기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돼구요. 아프리카의 대초원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그림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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