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동물 일공일삼 63
우리 오를레브 지음, 밀카 시지크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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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으로 나오는 소년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씌여진 책입니다.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소년도 밤에 혼자 자는 걸 무서워 하죠. 소년은 침대 밑에 무서운 동물이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밤만 되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그림자 동물말이죠. 그러다가 소년은 그 그림자 동물과 말을 하면 무서움이 덜해질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소년과 그림자 동물은 친구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년은 밤에 혼자 자는게 무섭지 않게 됐죠.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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