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너무도 가고 싶어하는 친구가 이 책을 사서 보고는 이 책을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열명(?)이 넘는다고…. 보고 싶으면 얼른 보라는 말에 정말 열심히 읽었다. 이 한 권을 읽고 중국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중국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그리고 책장을 덮고 났을 때 ‘해야 할 일’ 중심이 아닌 ‘하고 싶은 일’ 중심으로 살아야 하고 또 그렇게 살고 있는 ‘한비야’라는 여자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고나 할까?? 알 수 없는 자신감과 힘이 솟아나는 걸 느낄 수 있다. 덤으로 통통 튀는 한비야 특유의 글솜씨와 한비야식 중국어 학습법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