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거북 프랭클린 1 - 어둠이 무서워요
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조은수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꼬마거북 프랭클린은 아기 거북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온갖 사건들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다. 프랭클린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 아이는 어두운 것이 무서워서 등껍질에 들어가지 못하고 끌고 다니는 꼬마 거북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누구나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프랭클린은 사랑 받는 아이다. 늘 신뢰 할 수 있는 믿음직한 부모님이 항상 있고 부슨 일이든 같이 하는 동물 친구들이 있기에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간다. 외국 동화인지라 우리 정서에는 약간 맞지 않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훌륭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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