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뭔가를 기록하겠다고 마음먹고 이것저것 쓰다가 5년만에 만나게 된 이름.그 전에는 이 비싼 노트를 왜 사서 쓰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점점 내 인생을, 생각을 써나가는습관을 가지게 되니 조금은 그들을 이해할 것 같다.작년에 ‘필사의 기초‘에서 이 책을 알게 되어 엊그제 알라딘에 가서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다.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었고 몰스킨 선배(?)들의 활용법을 알게되어 유익한 내용이라 생각이 들었다.22년에는 나의 파버카스텔 만년필과 팔로미노 연필로 몰스킨에 내 생각들을 각인 해나갈 생각을 하니 기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