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게 듣고 있는 이들의 음악.요즘 들어 왠지 나약해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만 내 인생에 반 이상을 이들의 음악과 함께 했다.특히 90년대 싱글 커플링 곡들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 깊이가 더해진다.이들의 음악이 있었기에 난 나의 유년을 지킬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