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무엇을 말했는가보다 누가 말했는가가 중시될 때가 있다. 누구의 발언이든 재미있다고 생각되면 인정하고, 틀리다고 생각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자기 나름의 증명을 하면 된다. 그것이 성실한 독학의 태도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