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비전 - 세상을 내 뜻대로 사는 힘
세리 공 다구치, 카렌 O.도우드 지음, 최종옥 옮김 / 시아출판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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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빠른 변화속에서 살고 있다. 직업또한 변화를 맞게되고 있다. 옛날에는 한 직장에만 다녀도 되었지만 지금은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평균적으로 5년에 한번씩은 직장을 바꾼다고 한다.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자기가 원하든 원치않는간에 직장에서 나오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 즉 공무원이 최고에 직업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되었다.

 

한 직장인으로써 만약 원치 않는 삶이 다가왔을때에 나는 변화를 받을수있을까? 과연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만약 다른 직장을 얻어야한다면 어떤 직장으로 옮겨야 할지도 생각을 되풀이 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 직장이 평생있어야 할 직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참 부끄러워졌다.

 

또 이 회사에 다니면서 아무것도 한게 없으며, 다른 직장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딱히 어느 직장으로 옮겨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까?라는지 쉽사리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 앞으로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 할것이다. 이제 자식들에게 업혀 살아가는 시대는 끝났다.

자신이 노후 대책을 해야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이런 현실속에서 나는 변화를 두려워 하고 있는것같다. 

 

이 책에서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걸맞는 커리어관리 방식을 소개 하고 있다. 즉 성공의 방식을 소개 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 되어져 있다.

 

 

1부: 과거의 삶에서 배워라     
2부: 현재를 평가하라
3부: 미래를 상상하라
4부: 커리어 관리를 위한 행동을 개시하라


 

어떠한 삶이 성공한 삶일까? 돈,직위,만족감? 사람마다 성공의 이상형은 다를것이다. 하지만 가장 성공한 삶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이루어내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그럼 성공을 이루기위해서는 이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과거의 삶에서 배우며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상상하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꽤 두꺼우면서  일반 서적보다는 교재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 책을 읽는데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긴했지만 읽으면서 얻는것이 상당히 많았다. 앞으로도 새로운 직종이 나타나며 이로인해 많은 직종이 사라질것이다. 이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성공의 좋은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미국의 문화에 맞게 쓰여져 있다. 아직은 정착이 되지 않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몇몇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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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98% 재테크 길을 묻다
송승용 지음 / 웅진윙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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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펀드 계좌를 보면 반토막 이다. 주식,부동산 자산은 하락하고 환율은 치솟고있다. 경제 침체에서 회복할 길은 보이지 않는데 물가까지 올라서 서민 가정의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수입은 고정적인데 생활비는 점점 부담이 되고 있다. 반토막 펀드에서 원금까지 되돌아 올려면 50%수익이 아닌 100%로 수익이 나와야 한다. 이런 반토막의 펀드를 환매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98% 재테크 길을 묻다.>는 이런 답답한 현실에서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
 

<대한민국 98% 재테크 길을 묻다.>을 읽었을때 받은 느낌은 재테크 책이 아니라 경제(원리) 책인듯 싶었다. 보통 재테크 책은 상품 설명이나 돈을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이 나오는데 이 책은 상품설명 혹은 돈 모으는 기술이 아닌 독자에게 경제원리와 경제현황을 분석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같다. 금리,채권,환율,경상수치에 대해서 설명이 나온다. 시장에 알려면 금리,채권,환율,경상수치을 먼저 알아야한다고 한다. "경제동향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리, 경상수치 그리고 환율등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고 투자에 활용해야 합니다"  

 

장미빛으로 물들고 있던 2007년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2000을 넘어갔었다. 이때만해도 펀드 열풍이 불어 1인당 1계좌 펀드에 가입을 했었다. 나도 이때 3~5가지의 펀드를 가입을 했었다. 계속 이 지수는 올라갈듯 싶었다. 내 자산은 계속 불어날거 같아 기분이 좋았었다. 그러나 미국 서프라임 사태가 벌어지고 지수는 점점 하락을 맡게 되더니 1000이라는 지수에서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언론과 정부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지 않고 긍정적인 시장현황만 알려준다. 투자자에게 판단을 내릴수 없게 현혹시킨다. 글로벌 시장에 들어서면서 이제 우리나라 내수 경제에따라 영향력이 있지만 세계 경제에서 받는 영향력이 상당히 커진 것이다.

 

앞으로도 시장은 어떻게 변화 할지는 모른다. 경제를 읽는 힘 또한 하나의 재테크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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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베스트 연설문 - 열정과 감동으로 오바마 열풍을 일으킨
김욱현 지음 / 베이직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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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에서 첫 흑인으로 대통령 후보로 유명 했지만 그의 연설문에 대한 칭찬도 끊이질 않았다. 현재는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다. 그가 연설을 했을때마다 또 하나의 이슈가 된건 분명하다. 청중들의 마음을 휘어 잡을수 있는 연설은 미국에서 존경 받고 있는 대통령이자 당시 최고 연설가인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 케네디의 연설과 비견되었다. 또 한 이 책에서 오바마의 연설의 평론이 언급되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와 에이브러햄 링컨은 너무도 닮은 점이 많다고 한다. 단 한번의 연설로 백악관에 입성했으며, 또한 진정으로 변화에 대해 갈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점이 그러하다" -p4-

 

"어떤 칼럼리스트는 버락 오바마의 연설은 카네기 화술의 테크닉에다가 케네디 대통령의 화법이 더해져서 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p6-

 

버락 오바마의 연설의 장점은 쉬운 단어를 사용하는것과 반복적인 단어나 문장을 사용하여 한 층 더 강조를 하게 된다. 언론은 오바마가 연설이 끝낸후 어떤 단어 문장이 몇 번 반복되었는지 기사로 내보낸걸 읽은 기억이 난다. 제일 많이 쓰였던 단어는 변화,희망 그리고 우리는 미국연합이다가 아닐까 싶다. 

 

 오바마는 한 때 마약을 했었다고 한다. 마약을 하던 사람이, 백인이 아닌 흑인 사람이 대통령이 된것이다. 앞으로도 미국은 흑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사회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다.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한나라라고 한다. 백인, 흑인, 황인 등등 같은 미국인이지만 피부색으로 나누어져 인종차별을 한다. 외국 영화에서도 인종차별에 대한 부분이 나온다. 오바마는 나누지 말고 하나로 모으자고 이야기 한다.

 

 "흑인의 미국,백인의 미국,라틴계 미국아시아계 미국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미국중국만이 존재 할뿐입니다.<중략> 우리는 하나의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 성조기를 향해 충성을 맹세고 우리모두 미합중국을 지키고 있습니다." <담대한 희망 中 에서..>

 

인종차별로 서러움에 묻혀 산 사람들에게 미국이라는 나라가 있고 우리는 하나라고 이야기 한다. 이들의 서러움이 어느정도 풀리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도 나누는걸 참 좋아한다. "빨갱이" 와 "친일파"로 말이다. 광복한지 50년, 625전쟁이 끝난지이 넘었는데도 말이다. 아직도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고 있는사람이 있다. 얼마전 한 연예인의 기부사태도 포함해서 말이다. 단일민족이라는 말은 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이 밖에도 오바마는 미래의 이야기를 한다. 미래의 이야기지만 곧 현실로 다가올 환경 문제 지금 코앞에 다가온 경제 침체 문제 그리고 의료 교육문제 이 연설문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이런 문제에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분명 한번에 다 변화 하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MP3가 있다는데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때에 연설은 들어 보았지만, 목소리에 힘이 있고 듣기에는 좋았다. 단 영어를 해석할수 없다는게 흠이지었지만 또 쉬운단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바마 연설문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한다. 영어 원문과 번역이 같이 있어서 한결 보기가 편했다. 나도 해석 해볼려고 했지만 처음 두줄 정도 하다가 막혔다. 언제가 영어 공부를 하게 된다면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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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뇌 자극 공부법 - 합격바이블
요시다 다카요시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상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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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법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던건 <뇌 자극 공부법 합격바이블> 포함하여 두권째이다. 한때 일본어에 도전을 하여 의욕만 넘쳤을때 집 구석에 있던 다른 공부법의 책을 읽어 보았다. 암기법에대해 설명이 되어져 있었는데 무작정 암기하는 법이 아닌 카드놀이로 단어를 외우게 했었다. 물론 시도는 했었다. 단어는 쉽게 외웠는데 한자라는 높은 벽에 막혀 있었다. 똑같은 방법으로 암기 법을 도전을 했으나 실패 하고 말았다. 그뒤로 의욕은 살아지며 어느순간에는 일본어 책을  펴보지를 않게 되었다. 간혹 일본어 책을 펴 보기는 했었는데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가 뇌 자극 공부법을 읽게 되었다. 부제는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다 그럼 나도 천재가 될 수 있을려나?  저자는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걸 반대 한다. 또 저자는 무능한 사람일수록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한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공부를 안하는 사람이다" 가 아닌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시간이 아니라 효율이다. 효율적이지 않는 공부를 계속해봤자  결과는 향상 되지 않고 머리만 나빠진다고 한다. 참 나같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말이다.

 

이 <뇌 자극 공부법 합격바이블>의 저자는 현재는 혼고아카몬마에 클리닉 원장으로 학습의학과 뇌과학을 응용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증진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는 진료를 하고 있으며, ‘학습 카운슬링 협회’를 설립하여 수험생의 정신적인 면까지 보살피고 있는 의사이다. 저자는 효율적인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머리가 좋아지는 법이라고 한다. 그 반대인 "공부는 하지만 재미가 없다"라고  느낀다면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야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효율은 커녕 머리에 스트레스를 준다고 한다. 아마 학교다닐때 이상하게 좋아하는 선생님 과목은 점수가 좋았다. 실제로 학교 선생님은 아닌 학원선생님과 이야기지만 사회와 국사시간이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다. 결코 즐겁지는 않았는데 어느 기회로 사회/국사 선생님과 친하게 되었다. 그뒤로 그 과목이 시간이 즐거워졌고 그 과목에 대해 집중이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것이었다. 그때 잠시 사회/국사 시험 성적이 눈에 띄게 변화했던걸 기억이 난다.

 

단순하게 단어를 외우지 말고 의미를 두어라  감정이 크게 움직인 사건은 기억에 남는다라고 한다. 인간은 뛸 듯 기뻤던 일에 대해서는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동시에 쓰라린 추억에 관해서도 결코 잊지 못한다고 한다. 무언가를 기억하고 싶다면 그 정보를 이야기로 꾸미거나 자기 나름의 감성을 갖는다. 즉 마음을 움직이는것 이것을 습관으로 삼는 것이 드라마틱한 기억술이라고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뇌를 활성화 시킨다. 가장 쉬운 방법은 가지 방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이다. 어쨌든 서 있기만 해도 뇌간망양체는 자극을 받아서 각성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이 방법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사용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뇌가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이야기 한다. 뇌는 80대에도 성장 한다고 한다. 꾸준히 공부 학습법을 따르면 계속 뇌는 성장한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뇌의 신비함 속에 빠져있었다. 뇌가 하는일은 많은데 어떻게 뇌가 어떤식으로 활동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본이 없었기 때문이다. 뇌도 쉬고 싶어한다. 무언가 열중하고 하고 있을때에 갑자기 하기 싫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있다. 분명 마저 끝까지 하던걸 해야하는데 하기 싫다는 느낌을 한번 받으면 답답하면서 짜증이 치솟아 올라왔다. 이럴때 애꿎은 곳에다가 분풀이를 할때도 있었다. 왜 이런 기분을 영문을 몰랐었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새볔부터 일어나 밤 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는 수험들에게 조금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알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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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라이브 경제학
조영관 지음 / 호이테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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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는 "경제"가 집중되어지고 있다. 미국의 서프라임 모기지가 붕괴되면서 시작하여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함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의 원리를 모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나도 경제학을 따로 배운적이 없었다. 경제학은 딱딱한 이론으로 되어져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움을 느낀다. 또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인플레이션,혹은 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GDP 등등 경제 용어들은 왜 이렇게 생소한고 무슨말인지 영 모를때에도 많다. 98년 IMF때 혹은 이후에 이태백,삼팔선,사오정,삼초땡 등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경제용어는 시대에따라 신조어가 탄생된다. 이 밖에도 경제용어는 수없이 많을것이다. 앞으로도 수많은 용어가 만들어지기도 할것이다.
 

나는 작년에 경제 책을 처음 접했다. 경제 책을 읽게 된 이유가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알고 싶기도 했고 미국의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금융시장이 무너지고 있어서 내 자산이 하락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면서 은행의 상품인 저축,예금으로는 살아갈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럼 그외 투자 할곳(금,외화,주식,펀드,부동산)으로 돈이 몰릴수 밖에 없다. 이런 상품들에게 투자를 할려면 경제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24시간 경제 활동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소비하는 것으로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고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경제활동은 우리 생활과 함께 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경제 지식을 쌓아야 하지 않을까?

 

경제의 기본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공급과 수급,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스포츠스타인 김연아선수가 CF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광고로 김연아선수를 내보내면 매출액이 증가한다고 한다. 인기 스타의 스타일에 따라 유행이 자주 바뀌기도 한다.

겨울 연가의 배용준의 바람머리와 목도리,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스타일등 그때의 유행에따라 많은사람들이 스타일을 따라  한다. 또 김장철에는 항상 배추값이 오르며, 명절에는 과일값과 고기 값이 오른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소비할때 우리는  순간마다 선택을 하게 된다. 우리의 선택으로 인하여 물가의 가격이 변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눈을 뜨고 있거나 감고 있을때에도 경제 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이 생생라이브 경제학은 총 5장의 챕터로 구성되어져 있다.

 

1.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의 경제학.

2.상품과 서비스의 생산기지 기업의 경제학.

3.정책을 통해 실물을 지배하는  국가의 경제학.

4.교환과 비교우위를 통한 무역의 경제학

5.알면 돈이 되고 모르면 망하는 금융 경제학

 

이 책은 결코 어려운 경제학 책이 아니다. 이 책의 부제<딱딱한 이론이 아닌 생활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경제학> 에 나왔듯이 우리가 생활하면서 알아야하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적어 놓았다. 또 많은 경제 용어도 나오기도 한다. 이 용어들을 쉽게 풀어내고 있는듯 하다.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싶다. 각각의 선택에 따르는 기회비용을 따져보라고 말이다.

예를 들어 자기 손에 100만원이 있다. 국채를 매입하면 연 10만원의 이자를 받고, 친구에게 빌려주면 연 11만원 받을수 있다. 그리고 은행에 저축을 하면 연 12만원을 받을수 있게된다. 은행에 저축하기로 하면 기회 비용은 21만원이 아니라 11만원이다. 왜냐하면 기회비용을 계산할 때는 포기한 것의 가치중 가장 높은 것 하나만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p17-

 

이 밖에도 우리가 사용 하고 있는 카드의 선포인트 제도, 마케팅 기법,주말에 패션이 비싼이유, 다른 물건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효과 등등을 알려주고있다.

 

여태까지 몇권의 경제 책을 읽었다. 또 경제신문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넘어가기도 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몰랐던 이야기나 모르던 이야기가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는 쉽게 접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여 더 이해하기가 쉬웠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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