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Z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44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지음, 이진 옮김 / 비룡소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서 평>



<최후의 z>

(For Zachariah)

혼자 살아남은 것보다 더 두려운 건..

나와 단 한 명이 남아있다는 것

최후의 2인의 SF 스릴러 이야기



-이 책은 핵 전쟁 이후​ 최후의 2인에게 벌어지는 일을

나타낸 책입니다-


l앤 버든은 16살 밖에 되지 않은 소녀이다. 핵전쟁 이후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루미스라는 남자가 살아있었다.

앤이 집에서 나갔을 때 루미스는 앤의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들어와 지냈다. 앤은 동굴에서 그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다 루미스가 많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도와주기 위해 다시

집으로 가 그를 돌본다. 그는 모르고 물에 들어가서 방사능에 노출되었다.

40도 넘는 열도 나고 걷거나 먹지도 못할 뿐 아니라 헛것을 보거나 혼자 말을 해댔다.

16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앤은 최선을 다해 그를 간호했다.

그리고

루미스가 혼자 한 말을 조합해, 앤은 루미스의 동료인 에드워드가 세계에 하나뿐인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안전복을 입고 그의 아내와 아이들을 찾겠다고 하지만 루미스는 말리고 결국 루미스는 에드워드를 죽이고

안전복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루미스가 거의 다 나았을 때 루미스는 밤에 몰래 앤의 방에 들어와 이상한 짓을 하려 하고 앤은 결국

자신의 집에서 탈출하고 몰래 안전복을 가로채 다른 세상으로 간다.l


첫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고 SF 스릴러라는 장르여서 더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마지막부분 전까지는 너무 이야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스릴이 없어서 실망할 뻔했지만

루미스와 앤이 총을 들고 싸우고 앤이 안전복을 훔쳐갔을 때부터

흥미진진하고 마지막을 예상할 수 없었다.

루미스가 먼저 잘못을 하였지만 마지막에 앤이 살 수 있는 곳을 찾아가려 하자

도와주려고 해주는 말이 애처로웠고 왠지 슬펐다.




내가 앤이었다면 이런 최악의 상황을 견디지 못했을 텐데

앤은 침착하고 현명하게 판단을 하여 희망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는 것이 대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생님에 커피한잔할까요?는 제가 집에서 보는 신문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제가 서울행 버스를 탈때마다 꼭 보는 그 신문에 실린 커피 한 잔 할까요? 왠지 작가선생님이나 만화가 선생님들에게 커피는 아주 절친일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저도 아주 여러잔 마셔도 잠 못자는 걱정하지 않는 커피 귀신인데요.이 책이 너무 궁금합니다. 커피에 대한 허작가님의 생각이 참 궁금하구요.작가님 비정상회담에 나온 걸 보고..역시 작가님 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의 거인들 시리즈는 우연히 서평을 쓰던 중에 알게 되었다. 그때 만났던 책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였다. 대학시절교양과목을 들을때 프로이트에 대해 배우고는 흥미로워하던 차에..그 책이 참 재미나었다. 과학책이라고 해서 어려운 이론에만 기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서 참 좋았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는 아인슈타인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사실 아인슈타인이 이야기하는 상대성이론은 사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의 삶을 따라오면서 그는 어떤 사람이였는지 과학자라는 사람이 단지 실험실에서 연구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영재성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았던 시절 그리고 남편으로써의 삶 그리고 아버지로써의 삶을 보여주면서 그가 무한히 생각하고 질문하고 연구하고 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보통사람을 아니였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꼭 아이들이 읽어서 딱딱한 과학적 이론을 외우기 보다 과학이라는 것이 어떻게 삶과 연관이 되어있고 과학자들의 부단한 연구와 실험 그리고 이론정립으로 인해 세상이 좀 더 확실하게 모습을 정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이 책을 최고의 책으로 소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4-1 (2015년) 초등 차이를 만드는 시간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time is gold 라는 타이틀이 와닿는 두산동아에서 새로 나온 차이를 만드는 시간이란 수학문제집을 만났다. 달라진 학교 교육에 맞추어 학교 진도에 따라 차시 구성을 하여 일정한 패턴으로 공부할수있는 구조로 많은 문제에 대한 부담감없이 하루 4쪽 30분씩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

 

 

 

그런 의도 아래 만들어진 문제집이라 그런지 군더더기 없는 구성에다 문제사이에 공간이 많아 맘에 든다고 한다.

 

 

 

효과적인 활용법으로 복습용으로 좋을 꺼 같다. 아이는 예습을 하고 싶어하지만 복습이 중요하다. 기억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기때문이다.

 

 

 

 

 

차시의 구성을 보여준다. 차이를 만드는 시간으로 공부르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의 차이를 만든다고 한다.

 

 

 

4학년 1학기 수학의 1단원은 큰수 이다. 큰수는 아이들이 아직 단위가 큰 수를 사용하는 일이

적어서 어쩜 어렵게 느껴지고 헷갈릴 수 있다. 원리노트도 참 깔끔하다.

 

 

 

 

개념유형에는 문제들의 상중하를 표시해두었다. 서술형 문제도 다룬다.

 

 

 

응용유형에서는 익힘책문제를 다루고 해결가이드를 표시해 문제풀이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심화서술형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먼저 연습하고 혼자서도 풀어본다.

 

 

 

항상 어렵게 인식이 되어지는 숫자카드로 수를 만들어 푸는 문제도 해결과정을 설명해준다.

 

 

 

 

 

 

 

 

개정이 되면서 중요시하게 다루어지는 스토리텔링 문제이다. 수학에서 왜 큰수를 배우는지를 일상에서 큰수가 어떤 때에 사용되는지도 알 수 있다. 수학이 일상과의 연계가 크다는걸 알게 된다.

 

 

 

 

9차시에서는 교과서 대표문제를 보면서 문제이해, 계획세우기, 계획실행, 마무리로 문제를 푼다.

 

 

 

 

 

 

2단원은 자릿수가 커지는 곱셈과 나눗셈이다. 기초가 탄탄치못한 둘째가 어려워 하는 단원이다.

곱할 땐 두수의 0의 수를 세어야 하고 나눌 때는 자릿수를 잘 생각해주어야 한다.

 

 

 

 

매차시마다 오늘의 교과서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한다.

 

 

 

해설북 또한 문제집 처럼 아주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ㅛㅈ

 

차시는 문제가 많아서 문제집을 두려워하거나 약간 산만한 아이에게는 도움을 많이 줄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들에게도 큐브수학이 있지만 요즘은 차시만 찾는다.

 

차시와 더불어 꾸준히 공부하여 4학년 수학 100점 한번 기대해보고 싶다.

 

 

이 서평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아 백점맞는 사회 4-1 (2015년) - 3~4학년군 3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 7차 교과과정이 개정되면서 스토리텔링이니 통합교과니 하지만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좀 더 어렵게 출제되어지는 문제도 해석하여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이 탄탄해야 실력도 자라다는 생각이기에 아이들의 문제집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시

따지는 것은 학습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개념부터 철저하게 익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백점맞는 시리즈는 참 좋은 참고서이다.

 

특히나 스스로 질문해서 왜 우리가 어떤 것을 배우는지를 인식하고

교과서에 따른 내용으로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올리며

무엇이 중요한지를 배우고 익히며 틀리는 문제또 한 왜 틀리는지까지 파악하여

스스로 학습을 마무리하도록 백점맞는 사회는 구성이 되어져 있다.

 

 

 

 

4학년 1학기의 1단원은 <1.촌락의 형성과 주민생활>로 자연환경에 따라 다른 촌락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도시에서만 생활한 아이들에게 이러한 지리적인 개념은 쉽지 않다.

그리고 3학년 부터 사회를 배우면서 아이들이 더불어 어려워하는 것은 사회나 과학에 나오는 용어들 때문이다. 개념에서 그 어려운 용어들이 등장하면 자연스러운 이해가 어렵다. 백점맞는 사회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용어들을 이미지로 정리해주기도 하고

한자를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교과서의 핵심개념을 정리하면서 기초다지기에서 꼭 외워야 할 교과서문장

두개로 정리한다.

 

 

교과서 핵심자료에서 엄마인 나도 잘 이해못한 갯벌의 개념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갯벌이 육지인지 바다인지 아리쏭했는데 밀물과 썰물에 드나듬에 따라

바다가 되기도 하고 육지가 되기도 하는 땅이라고 한다.

 

 

기초를 다지고나면 이제 실력올리기 차례이다.  국어에서는 지문에 답이 있다는 것처럼

사회문제에서는 사진이 주어지면 사진 속에 정답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여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이들이 보기만해도 좀 부담스러운 문제가 서술형 논술형 문제이다.

점점 서술형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해두어야 하는데..

역시 남자아이라 길게 쓰는 건 싫어하지만 이런 것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중요한 훈련과 더불어 생각정리가 필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모범답안을 보면서 채점팁을 참고하여 채점을 할 수 있다.

 

 

단원평가는 신경향문제와 선생님 강력추천 그리고 서술형과 논술형에는 표시가 되어 있다.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봐야 할 문제들이다.

 

 

 

 

대단원 1단원의 1단원을 정리하는 노트를 보면서 개념동영상도 인식시켜 들어본다.

먼저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고 단원을 마무리 할때 다시금 정리를 해가는 과정에

쭉 들으면서 정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내가 정리하는 복습노트로 배운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두어 시험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스스로도 정리를 해보면 다른 과목에도

적용하기 좋을 듯 하다.

 

 

 

 

개념북에 이어 시험대비북도 반복적으로 개념을 집어주면서 문제가 많아서 좋다.

그건 엄마의 맘인지는 모르나 사실 문제는 얼마든지 어렵게 출제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 이해를 돕는데는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문제의 형대만 보면 수학능력시험문제처럼 보인다.

그렇게 시험대비북은 각단원의 단원평가가 2회씩 그리고 끝에는 중간,기말성취도평가까지

실고 있다.

 

 

 

 

그리고 친절한 해설북에는 서술형에는 채점기준이 있고 왜 답이 아닐까도

따로 칸을 지어 자세히 설명을 해두고 있어 혼자서도 반복적으로 읽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학부모 지도팁도 나와 있어 아이들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아래는 동아출판에서 또다른 단원평가를 다운하여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백점맞는 시리즈의 특별부록 날개북으로 개념정리와 더불어 적중 요점과

교과서문제까지 시험치기전에 정리노트로 딱이다. 마법날개로 답을 가리고 문제를

맞추어 보는 형식이라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퀴즈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백점맞는 사회를 살펴보았다. 역시 엄마선생님의 선택은 탁월하다.

백점맞는 시리즈로 공부하면서는 사실 전과라는 것을 사본적이 없을 정도로 개념도

그리고 문제도 많아 따로 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된다.

 

일석이조의 백점맞는 사회로 어렵다고 여기기 쉬운 사회 탄탄하게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해서 뿌듯하다.

 

이 서평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윤은영 2015-06-06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