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연산 문제집, 달곰한 계산력

달곰한 계산력 초등 6-1 ㅣ 초등 달곰한 계산력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이현지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능률에서 달곰한 계산력이 나왔어요. 

달달 풀고 곰곰 생각하는 달곰한 계산력 

이전에 다른 연산서를 풀긴 했는데, 문제도 많고 싫다고 매일 하지 않아서 엄마 속을 썩이는 첫째였는데 하루에 2페이지 정도면 OK라고 허락받고 시작한 달곰한 계산력입니다. 

​달곰한 계산력 한눈에 보기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 연산 개념을 담았어요. 

개념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지문을 읽고 충분히 연습해요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재미있는 놀이 연산으로 연산 실력을 UP!

그리고 단계별로 범위에 따라서 연산 실력 점검하는 부분도 따로 있어요. 

6학년 1학기 수학은 분수의 나눗셈, 소수의 나눗셈, 비와 비율이 나오는 데 그에 관한 연산들이 나와 있습니다. 

48일간 매일 학습하면서 완성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월 말에 받아서 2월 시작하면서 연산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3월 내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곰한 계산력의 특징이라면 학교 선생님이 직접 칠판에 설명해 주듯,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한 페이지가 있어요. 아주 간략하고 심플하게 적혀있어요. 

Day 01은 칠판의 내용들을 이해하는 문제들 위주로 되어 있어요. 

푸는데 자세한 설명도 나와 있고요. 

Day 02 

처음에 풀어본 내용을 토대로 한 번 더 개념을 설명하고 여기에 나온 문제들의 대표 문제를 하나 제대로 풀어놓은 예시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개념을 바로 이해하고 관련 문제를 풀게 되어 있더라고요. 

Day 03, 04에서는 앞선 내용들을 토대로 계속 연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 있어요. 

하루에 2쪽만 해내면 되어서 그런가 이전에 다른 출판사 연산서보다는 훨씬 반응이 좋습니다. 

연산 놀이터로 배웠던 내용 배우면서 즐겁게 풀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북인북으로 빠른 정답이 따로 있지만요. 

사실 매일 끝내고 난 뒤 정답 QR코드가 훨씬 편합니다. 

이걸로 연결하면 바로 정답지와 연결되는데 그 정답지가 책이라 똑같아서 한눈에 보기가 너무 좋아요. 

6학년 사회, 미래엔 초코 사회로 차근차근 공부하기

초코 초등 사회 6-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0월

다른 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점점 더 사회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 라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사회라는 것이 나의 주변 이야기부터 세계 이야기라 매일 같이 접하고 있는 것이지만 과목으로 대할 때에는 하나하나 외워야 하는 부분도 생기고요. 잘 공부해두어야 다음 학년까지 이어지기에 사회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에는 초등사회문제집을 잘 활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초코 사회 문제집은 온라인 학습으로 마인드맵, 기본 개념 문제들 확인할 수 있고 본책으로는 학교 수업 시간 배운 내용들 정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6학년사회 내용을 개념부터 차근차근하게 잘 익힐 수 있게 체계화 잘 되어 있어요. 

6학년 1학기 사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과 경제 발전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바로 전 5학년 2학기에 한국사를 배웠기에 과거 부분은 이전 배운 부분에서 부터 확장된다고 생각하면 좋고 오늘 날 현대 정치, 경제에 대해서도 배우고 됩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사회 과목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생각하면 좋고요. 이전 학년에 배운 내용들도 꼭 복습 시켜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본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개념탄탄-실력쑥쑥-단원평가로 이어지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온라인의 경우 QR코드로 바로바로 연결되는 마인드맵과 개념터치, 용어 터치 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QR이 각각 다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가 공부하면서 QR코드 찍어서 바로 활용할 때 좋더라고요.

​6학년사회 1단원의 첫 소단원이 민주주의의 발전과 시민 참여인데 이 내용들은 5학년 2학기 한국사와도 연결지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근현대사 공부가 미흡했다면 이 내용들 배울 때 다시 한번 다루어주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단에 QR 코드들로 마인드맵과 개념 터치 추가문제들을 한 번씩 살펴볼 수 있어요.

이 내용들을 그대로 노트 필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고요. 중요한 단어를 비우고 있으니 아이가 진짜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 형광펜을 치는 것보다 오히려 중요 어휘를 지우고 그 개념을 다시 생각해내는 공부가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미래엔 교과서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 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와는 출판사는 다르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한눈에 그림으로 보는 용어 부분이 있어서 사회에서 쓰는 어휘들도 하나씩 외우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고요. 초등단원평가 때 이것을 토대로 살을 붙여나가면서 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소단원이 끝나는 부분은 이렇게 실력 쑥쑥 문제를 풀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어요. 

특히 제가 잘 활용하는 부분은 특별한 서술/논술 부분은 주관식으로 써볼 수 있어서 아이가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는가도 확인하기에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초등문제집들은 이런 부분을 꼭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단답형으로 되어 있는 문제들은 아이들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찍어 맞추는 경우도 있기에 스스로 쓰면서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6학년사회의 경우에는 크게 대단원으로 딱 2단원으로 되어 있어서 단원평가 분량은 적은 편입니다. 대신 한단원의 공부양이 상당하니 꼭 완벽하게 복습을 한 뒤에 이 부분을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수능 독해의 자신감, 예비중등부터 시작해요.

깨독 중등 국어 독해 0 준비편 -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ㅣ 깨독 중등 국어
김상미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예비중등용 독해 문제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초등학생용 독해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았지만, 중등 독해 문제집을 접해보는 것이 처음이라서 기대도 많이 되었어요.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깨독 독해 준비편

원리-적용-실전의 단계별 독해

1일 2지문 집중 학습

모바일 진단 평가를 할 수 있어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모바일 진단평가의 경우에는 총 3회인데, 사전 진단, 중간 진단, 최종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희 아이는 문제집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국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전 진단 1회를 해보았어요. 

QR 코드로 바로 연결이 되었는데 태블릿으로 연결해 줄 것을 제가 모르고 핸드폰으로 연결해 주어서 가독성이 조금 안 좋았지만요. 열심히 풀었대요. 

아이가 어느 부분이 약한지 한눈에 알 수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괜찮은 툴이라서 교재를 풀어보면서 모바일 진단 평가를 계속 활용해 보는 것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예비중을 표시하는 부분이 없는 건 아쉬웠네요)

차례를 보면 독해 원리를 하나씩 배우고요. 

영역별 특징이 있으니 인문, 사회, 과학·기술, 독서·예술 분야에 관해서 실전 훈련을 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어요. 

독해 원리를 하나씩 설명해 주고 관련 문제를 풀어보게끔 예시가 있었어요. 

꼼꼼하게 읽어보고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에 대해서 어떻게 독해를 해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원리를 토대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 자세하게 설명도 해줬고요. 본문의 중등 어휘랑 내용 이해하는 방식도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으니 정말 잘 풀어내더라고요. 문제집이 정말 잘 만들어졌구나~ 특히 혼공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친절하구나 싶었습니다. 

뒷부분 실전 부분도 문제를 살펴보았는데 역시 내용 이해할 수 있게 차근차근 풀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이런 좋은 중등 독해 문제집을 알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휘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특히 저희 아이는 어휘 부분이 약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어휘 공략하기> 부분으로 어휘를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6학년 동안 예비중등 문제집을 풀어보고 중학교 올라가서도 1, 2, 3 단계 쭉쭉 진행하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아직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고 국어공부는 미래엔 초코 교과 문제집과 문법 바로 알기, 하루한장 한자로 차근차근 다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깨독도 더해서 중등 준비까지 완벽하게 해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미래엔의 체험담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2학년 국어, 미래엔 초코 교과서 달달쓰기 2-1

초코 교과서 달달 쓰기 초등 국어 2-1 (2025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ㅣ 초등 초코 달달 (2025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올해 초등 1~2학년군 초등 교과서가 개정되었지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했다고 알고 있고 가장 큰 특징은 국어 시수가 늘어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초등 1학년, 2학년 국어 시간에 꼼꼼하게 배운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초코에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초코 교과서 달달쓰기, 1~2학년 용으로 출간되었다고 해요. 

책은 본책과 쓰기장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교과서 속 낱말을 따라 쓰며 어휘 공부를 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저학년 아이들 어릴 때부터 영어에 치중하다 보니 기본적인 초등 어휘도 많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달달쓰기에서는 교과서 나오는 어휘를 이해하고 쓰기장에서는 띄어쓰기 연습도 하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 2학년 1학기 국어 단원과 똑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공부 계획표를 세우면서 해도 되지만 저희 모자는 시간 남는 대로 하고 있네요. 

아직 새로 개정된 국어 교과서를 보지를 못했는데 아이 말로는 교과서에 이거 있었어라고 말하는 걸 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걸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 때 중요한 또박또박 쓰기 

충분히 큰 칸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쓰기에도 좋았네요. 

하루 분량이 딱 4쪽이라서 아이도 쉽게 쉽게 할 수 있네요. 

그리고 북인북 형태로 있는 쓰기장에는 띄어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요. 

마치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을 하듯 문장 속에서 내가 스스로 띄어쓰기를 하며 문장을 쓰는데요. 

오~ 생각보다 정말 잘했더라고요. 

스스로도 정말 뿌듯해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군에서는 그 무엇보다 또박또박 쓰는 초등 글쓰기 연습도 중요하고, 무슨 뜻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초코 달달쓰기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아이와 함께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 난민이 되다.] 3월이면 꼭 읽어볼 책

독립운동가, 난민이 되다
이은정 지음, 이강훈 그림 / 풀빛 / 2024년 3월

나고 자란 곳을 떠나 낯선 나라에서 독립을 외쳐야 했던 난민이 된 독립운둥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더라고요. 

최근들어 흔히 접하는 뉴스에 전쟁과 난민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나라도 불과 100여년 전에는 나라를 잃고 타지에서 독립을 외쳐야 하는 난민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들입니다. 글 이은정, 그림 이강훈

이 책에 나오는 독립운동가들 중에는 아이들 눈에 익숙한 분들도 있지만 또 잘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권기옥, 안창호, 이회영, 김구, 홍범도, 최재형, 남자현, 김경천

각 인물별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그 이야기가 그들이 왜 해외로 떠나야 했는지, 해외에서 난민으로서 어떤 차별을 받았는지, 그럼에도 해외에서 어떤 독립운동을 펼쳤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의 일대기를 부가적으로 더 설명한 글이 포함되어 한 인물을 설명해주고 있지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보면, 

19세기 말 동학, 개화기의 신학문

독립운동의 길로 들어서는 안창호 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대기보다는 그들이 해외에서 나라를 잃은 난민으로서의 독립운동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어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더 서술되어 있는 부분에는 사진도 함께 실려있습니다. 

​3월이면 삼일절을 시작으로 아이들도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나라를 잃고 해외에서 독립을 외쳤던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아이와 함께 이해하고 이야기 나누는 한 달을 보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