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9권까지 출간된건가? 궁금했던 책인데 이제 시작!재미있기를..
종이여자를 통해 기욤 뮈소라는 작가를 알게되고 기욤 뮈소의 책을 한번에 4-5권 질러서 내리 읽었다. 연달아 읽었더니 지겹더라는...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 오랜만에 읽어서 좋았던 것일까? 아님 역시 기욤 뮈소라서일까?
왠지 사서 읽어야 할 기분이 드는 책이다. 음..출판사에 대한 애정보다 편집하는 분들의 애정때문이랄까..
벚꽃, 다시 벚꽃은 출간 전에도 말이 많았던 책이지만 출간되고 나니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미미여사의 광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음에도 이 책은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살까? 말까?를 내내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내린 결론은 급할건 없다이다. 어차피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할 책은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