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을 재테크 관련 책을 둘러본다.
올해는 경제,경영 관련 된 책을 30권 읽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시,고전,인문 책을 10권이상으로 정했다.


경제,경영 도서중 부동산 관련 책들을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담과 노하우들을 읽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나에겐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무슨 책을 살지 결정장애가 온다.
이럴땐 보통 별점과 리뷰들을 참고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별점과 리뷰들의 도움을 받기가 조금 힘들단 생각이 든다.


나도 서병이벤트같은 이벤트에 참여하고 읽고 싶은 책들을 받아 읽어보고 서평을 쓰곤 한다. 아무래도 그런 책들은 내 돈 주고 산 책이 아니기에 별로 였어도 조금이라도 좋게 쓰게된다. 그리고 약간의 아쉬운 점을 살짝 보탠다. 책을 읽고 리뷰를 안남기는 분들도 꽤 많다. 생각했던것 보다 리뷰가 많으면 약간의 의문이 든다. 그리고 생각한다..이젠 책을 고를땐 오프라인 서점으로 가서 어느 정도 읽어보고 구매는 온라인으로 해야하나..싶다. 읽고 싶은 책을 전부 구매할 경제력과 다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테지만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책은 또 새로나오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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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보통 사서 읽는 편이지만 서평이벤트에 신청해서 당첨 된 책을 받아보는 일도 있다. 오늘도 당첨 된 도서 한권을 받고 종이봉투에 담긴 책을 받는 순간 당첨되서 즐거웠던 기억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대부분의 책이 깨끗하게 오지만 아닌 책도 있다. 내 돈주고 사서 보는 책이라면 까탈부려가며 교환 신청을 하겠지만 이벤트 당첨 책은 왠만하면 그냥 읽는다.

엉망으로 온 책 중 기억에 남는 책은 한 권은 택배사의 실수로 간장에 젖어 냄새나고 간장이 잔뜩 묻은 책 교환을 받았는데 다시 받은 책은 받자마자 개봉하기도 전에 내용물을 알수 있는 부실한 포장에 책을 넣고 꾹꾹 눌러가며 정성스럽게 주소를 적어 책에 남은 주소 자국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 기억이 있고 두번째는 오늘 받은 책이다. 분명 출판사에서 직접 보낸 책인데 찍히고 구겨진 책을 보내줬다. 책을 받고 기분이 좋지않다.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책에대한 애정이 많으신 분들이 많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출간 된 책을 이렇게 독자에게 보내고 싶을까란 생각이 든다. 좀 만 더 신경써 주셨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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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4-12-31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그렇게 되면 기분이 상하죠. 무슨 생각으로 그딴 포장을 했을까요?

책탐 2014-12-31 13:2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자기회사에서 만든 책 좀 만 신경써서 보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재고처분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책. 빠르게 읽어나갈수 있어서 좋았고 우선은 사회파미스터리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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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아직 읽어보신 분이 없으시니 살짝 기다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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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구나. 미미여사님 에도시리즈는 아니지만 재미있을까?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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