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 퍼즐 : 중급 - 하루 10분 당신의 아이와 함께 두뇌 게임을 즐겨라! 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 퍼즐
로버트 앨런 지음, 홍주연 옮김 / 알파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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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좋아해서 "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 퍼즐 책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 책은 엄마를 위한 퍼즐책답게... 퍼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퍼즐을 푸는 기술을 소개하고 있어요.

퍼즐과 뇌의 성장에 관한 내용은 주목해볼 만한 내용이었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이유는 두뇌 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10p)

강도 높은 두뇌 훈련으로 알츠하이머병으로 파괴된 두뇌 조직까지 자극하여

손상된 뇌세포를 복원해준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지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적 활동'인 직소, 크로스워드 같은 다양한 퍼즐이나 체스, 독서 같은 여가 활동을 하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노트르담수도회 수녀들의 평균 수명이 85세인데 치매를 앓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알츠하이머병을 앓더라도 신체적 손상은 있어도 정신적 손상이 없다고 해요.

그 이유로 활발한 정신 활동을 들고 있어요.

엄마들 대부분은 아이를 출산하고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말하는데...

활발한 두뇌 활동을 위해 퍼즐 풀기를 꾸준히 하면 좋을 것같아요.

퍼즐 풀기는 과학이라기보다는 기술에 가깝다고 해요.

다양한 퍼즐 풀기의 열쇠로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필요하다고 하네요.

다양한 퍼즐의 푸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퍼즐을 빨리 풀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퍼즐을 푸는 기술에 대해 배우고 나니... 퍼즐 풀기에 자신이 생겼는데...

문제가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는 않았어요...ㅎㅎ

높은 자신감에 비해 많은 문제를 풀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퍼즐을 매일 풀다보니 풀리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어요.

수리 영역의 문제가 가장 쉽게 풀렸는데...

정답지의 방법과는 좀 다르게 생각하기도 했어요...^^*

퍼즐 오른쪽에 패턴, 수리, 논리, 공간, 추론 등 퍼즐의 영역을 알려주고 있어서...

퍼즐을 푸는데 도움이 되요.

패턴이나 공간 문제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두 영역의 퍼즐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왼쪽은 패턴 영역의 퍼즐로... 공통점이 없는 그림을 선택하는 거예요.

처음에 선택한 답이 틀렸는데... 정답의 해설을 보니 단번에 이해가 되네요...ㅎㅎ

정답의 해설을 보고 나면 다음 퍼즐을 풀 때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 퍼즐 문제는 다시 못 풀게 되서...

오래 생각해서 퍼즐을 풀어가고 있어요...^^

<엄마를 위한 멘사 종합 퍼즐>은 초급, 중급, 고급이 있어요.

초급과 고급에 실린 다른 퍼즐 문제도 풀어보고 싶네요.

아이들만큼이나 논리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필요한 엄마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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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후쿠나가 아츠시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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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릴때면 허리와 관절이 아프곤하는데...

몸이 기상예보라며... 으레 있는 증상이라기 여기며 몸의 불편함을 참고 지내곤 했어요.

그런데... 이런 질병을 "기상병"이라고 하네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날씨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병 증상'이라고 정의되어있고,

간호학대사전이나 다른 백과 사전에도 등재되어있는 병 증상이네요.

질병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을 정하게 되는데...

기상 변화도 질병 발생 원인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연구하면

많은 환자에게 실용적이고 유용한 길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밝히고 있어요.(19p)

저자가 의학박사이면서 기상 예보사라서 실제적이고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어요.

가까이에 두고... 기후변화를 살피며 기상병을 관리해야겠어요.

요통, 관절통 예방법에 제시된 고정, 보온, 강화, 기상 대책 중

네번째 예방법인 기상 대책을 실천해봐야겠어요.

통증 정도와 기상 변화를 기록해 두면 내가 느끼는 통증이 어떤 기상 변화와의 관련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해요.

'날씨와 통증' 기록은 날짜와 날씨, 기온(최고/최저)을 적고 통증의 정도를 자가 평가해서 기록하는 것이 것이예요.

통증의 정도를 1~5로 기록하면서 어떤 날씨에 통증이 심한지를 살피며 사전 대책을 세운다면...

몸상태를 좋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날씨예보를 볼 때 최저온도와 최고온도에만 관심을 가지기 쉬운데...

그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어제와 오늘의 기온차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뇌경색 발병률이 높은 두 가지 기상 조건은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평균기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사망륭이 올라가고,

두번째는 어제와 오늘의 기온차가 크면 뇌경색 발병이 많아진다고 해요.

그래서 환절기에 어제와 오늘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이면

방한 대책을 세우는 등 체온 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해요.

기상 조건에 따른 발병률 등의 구체적인 데이타가 제시되어있는데~

기상 및 통계 데이터가 국내 실정에 맞게 변경되어있어서 자료를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여러 다양한 기상병의 예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알아두어야 할 기상 정보와 일기 예보 제대로 보는 방법도 담겨있어서...

기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비가 많이 오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도 많이 나타나서...

기후에 따른 질병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같아요.

오늘의 날씨 예보가 함께 건강 예보에 함께 나올 날이 조만간 다가올 것 같아요.

기후와 몸 상태의 관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지혜롭게 건강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으니까 일상생활에서 기억하고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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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가 경험한 기도의 재조명 - 뮬러의 생애가 이시대의 신앙인들에게 재조명되어야 할 이유
조지 뮬러 지음, 장광수 옮김 / 가나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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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의 기도응답에 대해서 자주 듣곤 했는데...

그러한 삶이 지금 우리의 삶과는 먼 이야기처럼 느낄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조지 뮬러의 생애를 만나며...

우리의 신앙생활에 기도와 말씀이 필요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조지 뮬러가 운영한 고아원에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들을 은혜로 보내주셨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고아원 건립에 필요한 재정이나 사람을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지내던 조지 뮬러를

시편 81편 10절의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라는 말씀으로 인도하셨어요.

"이 말씀이 내게 주시는 의미를 잠시 묵상한 후,

이 말씀을 고아원 건립에 적용하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았다."(31p)

고아원을 세우는 데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주시도록 하나님을 향해 입을 크게 열었을때...

하나님께서 정말 세밀하게 채우셨어요.

다양한 방법들로 채우시는 걸 보면서... 그 과정 하나하나가 은혜가 되었어요.

평소와 다른 길로 고아원에 가는 길에 후원자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기도하자마자 받은 편지에 후원금이 들어있기도 해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방법들로 재정과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주셨어요.

조지뮬러가 새로운 고아원을 건축하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도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볼 수 있었어요.

조지뮬러의 기도응답에 대한 것들만 듣다보니...

고아원의 아이들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게 없었는데... 고아원의 영적 부흥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교사, 보모, 보조원을 포함한 전 사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영혼을 회개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축복이 임하길 간절히 구했을 때,

주님을 믿기로 결심한 아이들의 수가 늘어갔어요.

질병으로 고아원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응답하셨어요.

나의 기도제목과 하나님의 응답도 기록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장의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기, 5장의 응답받는 기도의 다섯 가지 조명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신앙 서적과 비교할 수 없는 성경을 정독과 통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야겠어요.

조지 뮬러의 기도가 특별한 것이 아닌...

나의 삶 가운데도 응답하시리라는 걸 믿고 기도해야겠어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둘러쌓여... 하나님께 기도조차 못하도 지낼 때가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입을 크게 열러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조지 뮬러처럼... 기도하는 신앙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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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패브릭 dear fabric -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만드는 패브릭 굿즈 제작 가이드
임은애 지음 / 지콜론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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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를 이해하며 만드는 패브릭 굿즈 제작 가이드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살때 눈여겨 보는 것 중 하나가 굿즈예요...^^*

그 중 가장 관심있는게 가방인데... 정말 다양한 가방들이 굿즈로 나와서~

책 사는 즐거움을 더해주네요~!!

단체티는 업체를 통해 글씨를 넣어 주문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자신의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운 일이 될 것 같아요.

패브릭 굿즈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제작 프로세스를 익혀서 나만의 패브릭 굿즈를 만들어볼까요??

먼저 알게 된 정보를 나누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제작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조금 더 쓸모 있는 제품을 만들기를,

봉제공장과 제작자의 원활한 소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책이예요.

따뜻한 마음과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있어서...

패브릭 제작자가 된 것처럼 설레이며 책을 읽었어요.

제작의 기본이 되는 제작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어요.

"기획 - 소재 선택 - 작업지시서 작성 - 샘플 제작 - 생산"

제품 기획을 할 때에 육하원칙에 따라 타깃을 구체화하는 것이 알 수 있었어요.

판매 가격은 어떻게 결정하고 수량과 유통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동대문종합시장 층별 가이드도 담겨있어요.

의류 원단은 '동대문종합시장', 의류 부자재를 찾을 때는 '동화상사'를 방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제작 프로세스에서 배운 작업지시서를 각각의 굿즈에 따라 작성하는 실제를 볼 수 있어요.

반팔 티셔츠, 후드 집업, 천 가방, 파우치, 코스터, 패브릭 포스터에 따라

어떤 점을 유의해서 작성해야되는지를 배웠어요.

무엇보다 공장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게 필요해요.

다양한 원단과 부자재의 살펴볼 수 있어서 책을 보는 즐거움이 더해졌어요.

선택의 폭이 정말 넓기때문에...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굿즈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게 필요해요.

패브릭 제작자의 인터뷰가 실려있어서...

굿즈 제작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도 의미있었어요.

앞으로 패브릭 굿즈들을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살펴보게 될 것같네요~!!^^*

패브릭 굿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나만의 브랜드로 특별한 굿즈를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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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식사 실천 워크북
에블린 트리볼리.엘리스 레시 지음, 김주리 옮김 / 골든어페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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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에 있어서 식사의 영향을 정말 크다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식사에 관심이 커서...

몸에 좋은 음식이나 그렇지 않은 음식을 나누기도 하죠.

음식을 가려먹다보니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요.

그동안 해오던 식사관리와는 좀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직관적 식사"를 알게 되었어요.

직관적 식사란 본능, 감정, 이성적 사고가 몸과 마음에서 역동적으로 통합하는 과정이다.

즉,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신호가 보내는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자신의 건강을 특별히 챙기고 존중하는 과정이다.(9p)

다이어트나 균형잡힌 식사관리와는 다른 방법이라 조금 낯설기는 해요.

그런데... 차근차근 직관적 식사 10가지 원칙을 배워나가다보니...

자신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는 식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관적인 식사는 음식, 마음, 몸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나간다는 표현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관적 식사 원칙에 따라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해나갈 수 있어요.

이 책만으로도 직관적 식사의 10가지 원칙을 배우면서 실천해볼 수 있는데...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를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칙을 뒷바침하는 다양한 사례와 여러 근거, 연구 결과들이 담긴 책이라고 해요.

각각의 원칙을 실천하기 전에... 어떤 것들을 연습할 지 알려주고 있어요.

5원칙의 "포만감을 느껴라"에서 하는 연습을 다음과 같은 목록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어요.

- 식사나 간식을 먹은 후 신체적으로 어떻게 느끼고 싶은지 살펴본다.

- 포만감이라는 미묘한 감각을 알아채는 연습을 한다.

- 배가 부르거나 아직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강요하는 사람들의 말을 거절하는 법을 배운다.

제시된 연습 5가지 중 3가지만 적어봤어요.

우리가 그동안 식사를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생각해보고 연습해보는 것이 새롭네요.

직관적 식사를 실천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점검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요.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아는 시간이 되는 것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음식을 거절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되요.

포만감을 경험하는 방법은 누구나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과의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 맺기의 새로운 시작~!!

직관적 식사 실천 워크북을 통해 식생활이 좀 더 행복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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