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깨운 새로운 아침 걸작의 탄생 5
박수현 글.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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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작의 탄생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예요...^^* 

큰아이 유치원에서는 7살에 명화교육을 하더라구요.

그때 참고도서로 이 책 시리즈를 보냈더니~ 친구들도 잘 읽었다고 하네요.

 

명화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이 책은 명화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명화를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어요.

글과 그림을 쓰신 분이 회화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명화에 대한 소개를 친근하게 잘 해주신답니다...^^*

 

이 책에는 인상파의 시작을 알린 걸작 <인상, 해돋이>의 탄생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모네의 해돋이 도난 사건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에 집중을 합니다.

누가 훔쳐간 걸까요??

 

 

작품이 도난당한 1985년의 이야기에서 모네가 <인상, 해돋이> 처음 선보인 1874년으로 가게됩니다.

그 당시에도 모네의 작품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을까요?

현재에는 인상파 최고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모네가 살던 시대에는 그렇지 못한 것같아요.


 

사실주의 대가 쿠르배와 모네가 그린 에트르타 절벽은 참 다른 느낌이 듭니다.

모네는 에트르타 절벽을 정말 좋아해서~ 3년동안 500여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다고 하네요...^^

이야기 속에서 만남 그림들에 대해~ 뒷부분에 작품 소개가 되어 있어서 좋아요.

그림 배경이 모두~ 명화 작품들이랍니다.

큰아이는 뒷부분의 작품 설명을 보고는~ 앞에서 봤다고 반가워하네요...ㅎㅎㅎ

엄마는 아~ 이런 뜻이 있구나... 라고 알게 되서 좋아요~~^^*

 

이야기 속에는 모네의 작품뿐만이 아니라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요~!!

명화를 감상해도 잊을 때가 많은데...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와 함께 명화를 만나니까 오래 기억에 남네요.



모네... '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죠...

 

밝고 화려한 색채가 눈을 붙잡았고 가볍고 빠른 붓질은 마음을 춤추게 했습니다.

 

모네의 작품에 대한 작가의 표현이 마음에 와닿네요...^^*

눈길을 사로잡을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춤추게 하는 모네의 작품...

<세상을 깨운 새로운 아침>을 통해 모네와 모네의 작품들이 특별해지게 되었어요~!!

유아들과 초등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명화를 접하게 해줘서 좋아요.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명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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