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 걸음동무 그림책 18
하워드 빈코우 지음, 수잔 F. 코넬리슨 그림, 이태영 옮김 / 걸음동무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걸음동무 그림책18. 밥상머리 인성 교육

 

정정당당함이란 무엇일까요??^^

 

 

 

하워드는 지는 것을 싫어해요.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되어야만 하지요.

 

트로피를 들고 있는 하워드의 표정이... ㅎㅎㅎ

유난히 승부욕이 넘치는 아이들이 있죠...^^

하워드의 모습에서 우리 큰아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하워드는 씨 뱉기 대회에서도 일등을 했어요.

 

아~~~ 그런데... 잔뜩 부은 입주변은 어쪄죠??^^;;;

최선을 다했겠지만...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ㅎㅎㅎ

 

일들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하워드...

하지만 누구도 모든 것에서 언제나 일등을 할 수는 없어요.

 

맞아요... 언제나 일등을 할 수 없기때문에...

보드게임을 하다가 지면 울기도 하는 우리 아이...^^;;;

 

 

어머... 일들을 하기 위해 반칙도 저지르네요...

아직은 어려서~~~ 일등을 했을때 눈물을 흘리는 정도지만...

욕심이 커지면~ 반칙을 하고 싶어질 때가 올 수도 있겠죠??

 

음~~~ 살면서 일등을 하기 위해 반칙을 했을때가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ㅎㅎ


 

 

 

하워드의 축구 팀이... 결승전에 올랐을 때~~~

친구들이 실수를 하면 버럭 소리를 지르고... 자기만 공을 차려고 욕심을 내고 있네요~~~

상대팀 선수를 넘어뜨리고 야유를 보내고 욕을 퍼부어~~~ 퇴장을 당한 하워드...

 

경기장 밖에서 본 같은 팀 친구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있네요.

친구들은 코치와 심판 그리고 서로를 존중했어요.

그리고 화를 내며 심판에게 소리치던 어떤 아빠를 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간곡한 부탁으로~~~ 경기에 다시 참여하게 된 하워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하워드 팀이 지게 되서... 속상했을까요??

시상대위의 모습을 보니... 그렇지는 않은 것 같죠??^^

 

정정당당함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정정당당"~!!!

필독서로 강추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경청하는 법과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는 법을 알려주는~~~

하워드 빈코우의~~~ "하워드 B. 위글보텀" 시리즈~~~ 참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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