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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 ㅣ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8
호박별 글, 문지후 그림, 이주헌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9월
평점 :
알쏭달쏭... 신기해요~!!~^^*
명화로 만나는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 흥미진진... 시선집중...^^*
명화 속에는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사람, 동물, 얼굴, 음식, 풍경... 일곱 개의 주제도 흥미로웠는데...
여덞번 주제인 이 책을 보면서 "우와~~ 명화 이야기를 이렇게도 엮어갈 수 있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생각을 깊게 해 주는 신기한 그림들이 가득~~가득해요~!!^^*

<다르게 그려요>에펠 탑편...^^*
에펠 탑이 워낙에 유명해서...작품도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작가에 따라 그림이 참 독특하네요.
주세떼 아르침볼도가 그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란 작품은 눈길을 오래 머물게 하네요.
계절에 나는 꽃과 채소, 이파리와 나뭇가지로 특별한 얼굴이 되었어요.
아이와 채소나 나뭇잎으로 간단한 미술 놀이는 했었는데~ 이 작품을 보니... 좀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표지에 있었던 그림은 무한도전에서 나오기도 하고... 종종 봐서 익숙하다고 느꼈는데...
숨은 뜻이 있었네요.^^ 보이듯말듯한 강아지가 서로에 대한 충성을 뜻하는 사실이 재미있네요.
앞으로 명화를 볼 때 시대나 작품의 배경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점이나 조각으로 이루어지 그림, 흩뿌려진 물감, 색종이를 오려 붙인 그림... 정말 다양한 기법과 소재로 이루어진 명화들...
작가들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명화들을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설레이는 일이네요.^^
이 책은 읽다보면... 아이와 하고 싶은 독후활동이 많아지는 그림책이랍니다.^^
볼 수록 신기한 점으로 그림 그림들...^^ 물감과는 느낌이 다른 색종이를 오려 붙인 그림들...
물감을 흩뿌리면~~ 비슷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싶은 폴록의 <제1번 1948>...